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뛰어놀고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외향적인 면이 크지 않습니다. 조금 더 활발했으면 하는 부모로써의 바람이 있는데요.
유치원에 가게되면서 동적인 활동보다는그림그리고기, 독서, 클레이 만들기, 색종이접기 등과 같은 정적인 활동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괜찮은걸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유 타고난 기질이 원래 차분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5살 ~ 6살이 되게 되면 사춘기가 마치 찾아온 것처럼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적이건 신체적이건 꽤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아이의 이러한 자연스러운 변화를 존중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유치원에서 아이가 별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이긴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담임선생님께서 분명 부모님들에게 연락을 취하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아이는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고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이 무조건 잘못되었고 부정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우리 아이의 성향이기 때문이죠. 다만 걱정하시는 게 아이가 활동 자체를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약속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밖에 놀이터에 가서 엄마 아빠와 신나게 놀거나 주말에는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이유는 기질상 문제 일 수 있겠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차분하고 조용한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하다면 정적인 활동을 좋아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정적인 활동도 좋지만 신나게 뛰어놀면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역시도 좋은 활동 이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고, 아이와 바깥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 가족모두가 함께 바깥놀이를 함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책읽기,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격려해주면서도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함꼐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아이에겐ㄴ 그 성향을 존중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개성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활동을 선호하는지 다를 수 있습니다. 정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아이들은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개인의 성향과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좋아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관심사와 흥미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활동을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조금씩 활동량을 늘려가면서 신체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체험학습을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쌓도록 유도해 주세요.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들마다 발달 단계와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기준에 맞추려고 하기 보다는 아이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적절한 지도와 격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마다 기질과 성향이 다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활동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정적인 활동들도 장점이 있습니다.
창의력과 집중력, 인내심이 발달 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서 동적인 활동도 병행을 시켜주시면서 균형을 맞춰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