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나이가 어린 사람들도 갤럭시 폴드를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갤럭시 폴드는 아저씨들 폰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뭔가 구매하기가 꺼려지는 느낌이 있는데

젊은 사람들도 갤럭시 폴드를 많이들 사용하는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십니까 현재 27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사원 대리급까지는 폴드 쓰는거는.아무도 못봤습니다. 폴드는 과장급부터 쓰는거보니 아저씨 같은 이미지가 있긴핮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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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폴드 자체가 일단 가격대가 있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이 쓰는 경우들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고

    한번씩 있기는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들만의 이유가 있고

    나이를 떠나서 자기가 필요한 용도대로 사서 쓰는 사람들입니다

  • 저도 폴드로 처음 넘어갈 때 딱 그 고민을 했어요. 주변에서 폴드 쓰는 사람이 죄다 사십대 이상처럼 보여서 괜히 나이 들어 보이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몇 년 쓰고 나니 그 걱정이 좀 무색해졌습니다.

    요즘 지하철이나 대학가 카페에서 보면 이십대가 폴드 펴서 웹툰이나 유튜브 보는 모습이 생각보다 자주 보입니다. 예전에 폴드가 아저씨폰 소리를 들었던 건 디자인 취향 문제라기보다 물리적인 이유가 컸어요. 초기 모델은 접어도 두께가 상당해서 슬림한 청바지 주머니에는 잘 안 들어갔고 무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이나 정장 안주머니를 늘 끼고 다니는 직장인 위주로 팔릴 수밖에 없었죠.

    최근 세대로 오면서 이 부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접었을 때 두께가 일반 바 형태 폰에 두툼한 케이스 씌운 정도까지 줄었고 무게도 눈에 띄게 가벼워졌어요. 저도 이전 세대에서 갈아탔을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감각 자체가 달라져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진입 장벽이 낮아지니 쓰는 연령대도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중인 것 같아요.

    젊은 층이 폴드를 고르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첫째로 화면이 커서 유튜브나 웹툰, 게임 볼 때 태블릿을 따로 안 들고 다녀도 됩니다. 둘째로 한쪽에 영상 켜놓고 다른 쪽에 메신저 하는 화면 두 개 쓰기가 한번 익숙해지면 바 형태 폰으로 돌아가기가 꽤 답답해요. 셋째로 셀카를 후면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은근히 큽니다. 커버 화면으로 미리보기 하면서 메인 카메라로 찍으니 결과물 차이가 확실하거든요. 반쯤 접어서 책상에 세워두고 촬영하는 것도 삼각대 없이 되니까 영상 찍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구매 이유가 되더라고요.

    단점도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우선 값이 비쌉니다. 화면 가운데 주름은 정면에서 보면 잘 모르지만 각도가 틀어지면 보이고 이건 세대가 바뀌어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어요. 그리고 접었을 때 화면 폭이 좁은 편이라 한 손으로 타자 칠 때 답답하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적응했는데 이건 정말 사람마다 갈립니다. 케이스나 액세서리 선택지가 적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고요.

    그러니까 어린 사람이 폴드를 쓰면 이상해 보이냐는 쪽으로 보시기보다는, 본인이 폰으로 뭘 오래 하는지를 먼저 따져 보시는 게 낫습니다. 영상이나 웹툰, 문서 보는 시간이 길면 만족도가 높고 통화랑 메신저 위주에 한 손 조작이 중요하다면 굳이 무리해서 갈 이유는 없어요.

    제일 확실한 방법은 매장 가서 직접 접었다 펴 보고 본인 주머니에 한번 넣어 보는 겁니다. 사진으로 볼 때랑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꽤 다르거든요. 요즘은 체험 기기 놔둔 매장이 많으니 십 분만 만져 봐도 나한테 맞는지 감이 옵니다. 남들 시선은 막상 사서 쓰다 보면 신경 안 쓰이게 되더라고요.

  • 갤럭시 폴드7까지는 젊은 사람들이 폴드폰을 쓰는걸 못 ㅂ는것 같아요.

    적어도 40대 이상이 폴드폰 흐는걸 보고 30대에서는 못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