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수생 동생 과외를 시작해요

과외는 처음인데 동생이라고 느슨하게 하기 싫고 오히려 더 빡빡하게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여러 의견 듣고 싶어서 올려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생 과외면 오히려 너무 빡빡하게 하는 것보다 "규칙을 명확하게 정하는 것" 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형제자매 사이는 원래 편한 관계라서, 처음부터 군기 잡는 느낌으로 가면 나중에 둘 다 지칠 수 있거든요.

    제 주변에서 잘 된 경우를 보면

    > "형·누나"가 아니라 "과외 선생님"

    이라는 역할을 정해두더라고요.

    예를 들면

    과외 시간에는 존댓말 사용

    지각 시 벌칙 정하기

    숙제 안 해오면 추가 과제

    휴대폰 사용 금지

    매주 목표 점수 설정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재수생은 이미 공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라

    > 왜 못했어?

    보다는

    > 어디서 막혔는지

    를 찾는 게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재수는 공부량 부족보다

    루틴 무너짐

    멘탈 흔들림

    공부 방향 문제

    가 큰 경우가 많아서요.

    개인적으로는

    > 매일 공부시간 체크

    주간 목표 설정

    주 1회 모의고사 분석

    이 3가지만 제대로 관리해줘도 과외 효과가 꽤 클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동생이라고 봐주지도 말고,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혼내지도 말고

    > "규칙은 엄격하게, 관계는 부드럽게"

    이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ㅋㅋ

    동생이 어느 과목 때문에 과외를 받는 건가요? 수학이랑 영어는 관리 방식이 좀 다르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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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동생분의 공부 스타일에 맞춰서 해보면 어떠실까요?

    어떤 사람은 좀 자유롭게 해야 능률이 오르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빡쎄게 통제 받아야 능률이 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생과 얘기해서 동생 스타일에 맞추면 좋을 것 같아요.

    저두 동생을 가르쳐보긴 했지만…. 화만 잔뜩나고 가르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가족이라서 저와 동일시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래도 동생분을 가르치시겠다고 결심하신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