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최악의 주가 폭락을 경험했다는데

이게 왜 그런 것인가요?

근데 약간 인텔은지금 성장주 중에서도 약간 좀 인기가 덜하고 그러지 않나요? 그리고 빅테크기업들 어디 떨어졌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의 주가 급락은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와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첨단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TSMC와 경쟁하는 동시에 AMD와 엔비디아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 막대한 설비투자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AI 시장에서도 엔비디아에 비해 존재감이 약한 편입니다. 최근 빅테크 주가 조정 역시 AI 투자비 증가와 수익성 우려가 주요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인텔의 하락 원인과 개별 기업의 주가 흐름은 구분해야 하며, 기술주 전체가 동일한 이유로 하락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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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은 최근 AI반도체 성장 기대를 받기는 했지만 엔비디아나 브로드컴처럼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AI성장주와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인텔의 폭락 이유로는 4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보다 10억달러 이상 낮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만들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PC수요가 위축되고 인텔의 PC용 반도체 사업도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또 반도체 생산능력과 투자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다른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도 하락했습니다. 10월 30일 미국 증시 마감 기준으로 보면 인텔 -28.58%, AMD -10.95, 샌디스크 -13%, 엔비디아 -4.2%, 마이크로스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도 약 1~2% 하락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은 인공지능 성능을 갖춘 최신 PC용 칩인 루나 레이크를 출시했습니다. 이 칩은 전력 효율이 매우 높고 인공지능 연산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인텔은 이 칩을 직접 만들지 않고 대만의 TSMC 공장에 외주를 주어 생산합니다. 외부 공장을 쓰다 보니 칩을 팔아도 인텔이 남기는 마진이 너무 적습니다. 이 때문에 최신 칩을 많이 팔아도 회사 이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인텔의 자체 종합 반도체 제조 부문은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체 공장을 돌리는 비용은 계속 들어가는데 외주 생산까지 하니 돈이 이중으로 나갑니다. 결국 인텔은 루나 레이크의 후속 제품부터는 다시 자체 공장에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눈에 띄게 떨어진 곳은

    어제 인텔을 비롯해서 그 직전에는

    알파벳 (구글) 도 큰 폭으로 하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텔의 폭락은 4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며, AI 수혜를 누리지 못해 성장주 내에서 인기가 식어있던 차에 터진 악재였습니다 이 여파로 알파벳과 아마존 등 막대한 AI투자를 진행해 온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실적 우려와 비용 부담으로 함께 하락세를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