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쇼 조폭을 먼저 건드렸습니다

Question

전 정신장애3급 장애인 30대남성입니다 정신과약 먹은지 18년째구요 아파서 일을못하고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절대 말을지어내거나 헛소리아닙니다2015년도에 옆집에 저보다2살어린 사람과 시비가붙어 말싸움하다가

결국 무서워서 놀래킬려고 칼을들고말았습니다 물론 놀래키고 재빨리칼은 버렸습니다 경찰서에서 조사받는데

그때 알았습니다 그 사람이 조폭행동대장급이라는걸요 근데 그 조폭이 경찰에 신고를 하여 전 2017년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고말았습니다 물론 칼은 다시는안들었고 그 조폭이 절 참교육시킨셈이 됬고 반성도많이했습니다 제가살던 동네 빌라를 만든다고 그사람도 이사가고 전 다른동으로 이사를왔습니다 근데 그사람네는 그동 어느집에 산다고하더라구요 현재는 이사온지 5년됬습니다 조폭그사람 2017년도이후 연락처를 무서워서 제폰에서 지우고 문자도안하고 전혀통화도 안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정신적으로 공격을 자꾸 그 조폭 목소리로 협박을 계속당하구요 절 죽이라는 살해지시를 내린것같습니다조폭행동대장급한테 먼저 칼을 뺐으니 전 어떡하면좋죠 살고습니다 죽기싫습니다 현재는 전 다른동에 살고있지만 그조폭이 사는동이랑 이름이랑 나이는압니다 경찰서에서 사건 고소를해도 증거가없어서 불가능하다고하여 신고는 했는데 그 조폭이 옛날에 제어머니 강간협박도 하더라구요 내일 다시 경찰서가서 신고를 할려고하는데 도와주십쇼 불안합니다 저 태권도는 1단밖에안되구요

그사람 조폭보스급이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팔에도 문신이있구요 전 어떡하죠......몇년전에 신고해도

경찰들이 움직이지도않고 안정하고 집에가서 약이나먹으라고 하더라고요 도와주십쇼 지금도 소문으로

칼잡이를 사주했다고 하는데 제가 원하는건 경찰분들이 조폭그사람 집알아내서 주의,경고만 줬음좋겠는데 경찰서가서 어찌말해야될까요....제가 정신과약을 오래먹어서 조금 바보가됬습니다 도와주십쇼 제가 불교신자라

신끼가 조금있어서 위험이 더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구요 동네사람들 분위기도 이상합니다 저 살해당할것같습니다....불안합니다

Answer 1

지금 당장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내일 경찰서에 가실 때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동행하고, 조폭의 협박이나 살해 지시 등을 녹음하거나 녹화하여 증거를 확보하세요.

경찰서에서 상세한 진술서를 작성하고 조폭의 협박 내용, 어머니에 대한 강간 협박, 칼잡이 사주 소문 등 모든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신변보호를 요청하세요.

신변보호 요청 시, 조폭으로부터 받는 위협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증거 자료를 제출하고, 가능하다면 당분간 안전한 곳에서 지내는 것을 고려하세요.

추가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피해자 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