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치료 와 잇빨틈새 벌어졌는데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2021. 11. 26. 23:21

음식물을 섭취할때 잇몸이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씹기가 어렵운데 어떻게하면 잇몸 보강을 할수있을까 요 또한 이빨 사이가 틈새가 생겨서 음식물 찌거기가 틈새로 끼이는데 어떤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학병원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조골 소실로 한번 내려간 잇몸 라인은 올라오기 쉽지 않습니다. 치조골에서 치간접촉점까지 5mm이상 차이가 난다면 잇몸이 더이상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때는 잇몸 이식을 동반한 잇몸수술 등을 할 수 있으나 이 또한 한계가 명확합니다. 이때는 최대한 더이상 진행하지 않게끔 주기적으로 잇몸치료를 받고 양치 및 치간칫솔, 치실 등의 사용을 꾸준히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11. 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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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학교/치의학과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정확한 구강상태를 보지 않고 설명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점 말씀드립니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경우 잇몸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재발과 치유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서 점차 치아 주변의 뼈(치조골)의 흡수까지 일어나는 치주염으로 진행되게 되며 이로 인해 잇몸이 내려가는 잇몸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주염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되게 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잇몸 염증정도라면 주기적인 스케일링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며, 치주염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잇몸치료가 동반됩니다. 잇몸치료라고 해서 내려간 잇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은 아니며, 치주염이 더 악화되어 더욱 심한 치조골의 흡수를 예방하고 치주염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치주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뼈의 큰 소실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철저한 구강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치주염의 진행 속도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아 사이의 공간이 뜨게 되고, 치아의 동요가 생기면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잘 끼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렇게 음식물이 끼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잇몸퇴축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그 해결이 어렵습니다.

    간혹 크라운 치료 등으로 해당 공간을 조금 좁임으로써 어느정도의 증상 완화정도는 가능할 수 있으나,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라면 더욱 잇몸이 내려가면서 다시 음식이 많이 끼게 됩니다.

    더욱 잇몸이 내려가 더 많은 음식이 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구강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2021. 11.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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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음식물을 먹을때 잇몸이 아프다면 잇몸에 염증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를 받아서 잇몸의 염증을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

      잇몸에 염증이 많아서 잇몸의 높이가 낮아진다면 치아 사이에 틈새가 상대적으로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음식물이 잘 낄 수 있어요.

      이런경우에는 칫솔질이나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2021. 11.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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