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사회복지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가족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경제적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 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지원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돌봄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가족 돌봄휴가 확대, 경제적 지원 강화, 돌봄 인력 확충,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여러 방안 가운데 무엇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떤 사회복지 정책이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천호 사회복지사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부분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서비스 확대와 돌봄 인력 확충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가족들이 하루 24시간 돌봄을 책임지면서 신체적 피로뿐 아니라 우울감,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까지 함께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 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고 이용 대기 기간이 짧아진다면 가족들은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일상과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족 돌봄휴가 제도 확대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제적 지원도 강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자조모임, 심리 지원 서비스 역시 중요합니다.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해야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치매안심센터와 장기요양보험, 의료기관, 복지기관이 긴밀하게 연계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환자가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인 만큼, 가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사회가 분담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단 전후로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 장기요양보험(인지지원등급

    포함), 치매 안심재산관리서비스 등 공적 지원 등이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엄자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일컬어 창살 없는 감옥에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늘 치매 환자 곁에 있어야 하기에

    정부에서는 이런 분들에게 휴식을 주고자

    가정 돌봄 등을 위해서

    사람을 파견할 수 있는 바우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치매환자의 가족 지원과 관련된 질문 같습니다.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서비스는 지역사회 돌봄 지원 확대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족이 돌봄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 서비스를 확대하고 전문 돌봄 인력을 확충해 가족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야 합니다.

    또한 돌봄 비용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심리 상담 서비스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