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너무 떨어지거나... 주식이 너무 올라갈 경우 정부에서 사이드카를 발동 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주식이 너무 떨어지거나... 주식이 너무 올라갈 경우 정부에서 사이드카를 발동 한다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사이드카가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와 같은 경우에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를 말합니다.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등 하며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이드카(Side Car)는 선물시장의 가격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프로그램 매매를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될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이는 1987년 미국에서 일어난 블랙 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선물시장에서 선물 가격의 급등락이 일어날 경우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을 수 있도록 도입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는 과거 오토바이의 주좌석말고 보조수단의 공간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현재는 보기힘듬 ) 즉 금융시장에서도 이런 보조적인 수단의 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전일종가대비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 전일종가대비 각각 상하 5프로 상하 6프로 이상 1분간 유지될경우 5분간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정지하는 제도입니다. 하루에 한번 발동하면 2시 50분이후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즉 선물과 현물을 동시에 거래하는 프로그램매매를 ( 저평가된 자산은 매수 고평가된 자산은 매도하는 초단기 차익거래 ) 정지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잠시 안전화시키려는 보조적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도입니다.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이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이 때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이는 시장의 급등락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드카는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될 수 있는데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