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베터리를 냉장고 냉동칸에 넣었다가 사용하면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 원리가 뭘까요?
우리가 예전에 보면 휴대폰 베터리가 완전 제로일때 마침,충전기도 고장이나, 없을때 휴대폰 베터리를 휴대폰에서 분리하여 은박지로 덮은후 냉장고 냉동고에 넣어서 어느정도 시간이지난후 꺼내 다시 사용하면 조금은 사용이 가능한 원리가 무엇인가요?
우리가 예전에 보면 휴대폰 베터리가 완전 제로일때 마침,충전기도 고장이나, 없을때 휴대폰 베터리를 휴대폰에서 분리하여 은박지로 덮은후 냉장고 냉동고에 넣어서 어느정도 시간이지난후 꺼내 다시 사용하면 조금은 사용이 가능한 원리가 무엇인가요?
'배터리 얼리기 속설'은 모두 그럴듯한 방법과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검증된 이론'으로 들립니다.
가장 널리 퍼진 방법은 '삼성전자 정보통신 연구원'이 작성했다는 글로 '휴대폰을 랩 또는 봉투에 꽁꽁 싸서 냉동실에서 24시간 얼리면 새 것처럼 성능이 부활한다'는 것인데, '극저온 상태에서는 전해물질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달았습니다.
◆"온도 낮아지면 오히려 배터리 수명 단축될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얼리기 속설에 대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거나 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양성자와 전자의 이동이 멈추기 때문에 다시 상온으로 돌아오면 그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활발해진다"며 '배터리 얼리기 속설'이 등장한 배경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조금은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물체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면 온도차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겉에 작은 물방물이 생기는 현상으로 이게 겉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내부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대폰 본체에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휴대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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