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얼리기 속설'은 모두 그럴듯한 방법과 근거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검증된 이론'으로 들립니다.
가장 널리 퍼진 방법은 '삼성전자 정보통신 연구원'이 작성했다는 글로 '휴대폰을 랩 또는 봉투에 꽁꽁 싸서 냉동실에서 24시간 얼리면 새 것처럼 성능이 부활한다'는 것인데, '극저온 상태에서는 전해물질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이라는 근거를 달았습니다.
◆"온도 낮아지면 오히려 배터리 수명 단축될 수 있다"
하지만, 배터리 얼리기 속설에 대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거나 수명이 길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낮으면 양성자와 전자의 이동이 멈추기 때문에 다시 상온으로 돌아오면 그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활발해진다"며 '배터리 얼리기 속설'이 등장한 배경을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 말씀처럼 조금은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물체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빼면 온도차에 의해 결로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겉에 작은 물방물이 생기는 현상으로 이게 겉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내부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휴대폰 본체에 연결하여 사용할 경우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휴대폰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상기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http://www.inews24.com/view/115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