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삐지는 친구, 자꾸 삐지는 이유가 뭔가요?

친구가 속상하고 서운하다는 이유로 삐집니다. 그렇게 자주는 아니고 일 년에 한번 정도요. 근데 한번 삐지면 풀기 힘들어요. 초등학생 때 마냥 서운한 일이 있으면 단톡방을 나가거나 학교에서 인사를 안 하거나 대답을 퉁명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지만 본인이 삐진 이유를 말하고 일이 풀려요. 근데 이런 일이 한두 번이지 계속 반복돼서 저도 슬슬 지치기 시작했어요. 삐지는 이유가 본인 감정을 직접 먼저 말하기 힘들어서 그런 거는 이해가 되는데, 한 사람이 삐지면 서로 관계가 어색해지고 말도 안 하게 되잖아요. 그럼 상대방이 먼저 삐진 사람에게 이유를 묻고 해결하려고 노력을 해야지만 관계가 회복될 텐데, 그럼 삐진 사람은 상대방이 먼저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할 거라는 걸 생각하고 삐지는 건가요? 아님 정말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서 구실을 만드는 건가요? 그리고, 상대방이 먼저 화해할 노력을 안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고 삐지는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질문해주신 자주 삐지는 친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자주 삐지는 사람은 아마도 성격이 내향적이거나

    사람과의 관계를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자주 삐지고 잘 삐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사람 앞에선 모든 면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 친구분이 기분나쁜일에 대한 대처가 조금 안좋게 습관화 된문제로 보이는데요.

    보통은 기분나쁜일이있으면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자리에서 오해를 풀거나 해야하는데 갑자기 아무말도 없이 단톡방을 다간다던가 연락불명에 만나더라도 어떻게든 나 기분나쁜거있으니까 먼저 사과해를 무언으로 압박하고 상대한테 부담을 주는부분으로 보여지는데요.

    저도 겪어봐서 알지만 진짜 반복되면 사람을 정말 한계까지 힘들게 만들거든요.

    솔직하게 이러한 문제점을 친구분에게 말씀드리고 다시는 갈등으로인한 같은 행동을 자제하도록 변화를 시키려 노력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최소 50년은 더 알고지낼 친구인데 매번 스크레스 받으며 힘들어할수는 없는거니까요.

  • 그런 사람은 제 생각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성격 자체가 예민하게 형성돼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본인도 원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