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녁이되면 팔이나 허벅지 부근이 가려워서 긁으면 빨갛게 부어 오릅니다. 많이 불편한데 혹시 차료법이나 원인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은 물리적인 자극, 약제, 음식 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원인을 찾기 위해서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입니다.
증상에 맞게 치료하는 것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면 단기간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러지성 두드러기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명확한 진단과 치료법은 피부과에서 검사와 진단 후에 결정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가 되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타깝지만 저녁이 되면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증상만으로는 그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할 수 없으며 특정한 질병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조절하며 경과를 지켜볼 수 있으며, 최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피부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려움증의 원인부터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피부 발진이 생긴다면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물리적인 자극을 주고 나서 발진이 생긴다면 피부 묘기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긁지 않으면 발진이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가려움증은 냉찜질이나 항히스타민제로 조절이 가능하구요. 피부 묘기증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피부과에 가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가려움증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피부 가려움증은 피부염(습진)이 있어서 가렵거나, 아주 병변이 없어도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어떤 원인에서든 처음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피부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피부를 두껍게 만들고 그 부위가 더 가려워지게 되는 악순환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가렵더라고 참고 손을 안대는 것이 좋으며 가려울 때마다 긁는 대신 보습제(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는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글로 표현하는 것보다 직접 보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가려움증을 참지 마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리며 얼른 증상이 좋아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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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가려움증, 즉 소양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특별한 원인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가려움증에 대하여 알러지 소인이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알러지 내과에 한번 내원하시어 피부 반응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이 되는 물질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현재 주위에 원인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온도차가 심한 실내외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따뜻한 물로 샤워해 몸이 달아 오를 때,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집중하거나 긴장할 때, 화가 났을 때나 당황했을 때, 그 외 갑작스런 심리적 충격이나 불안 등 물리적 정신적 원인으로 신체에 갑자기 열이 오르는 상황이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콜린성 두드러기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홍색 발적에 둘러 싸인 직경 2-4 mm의 구진성 팽진이 특징적으로, 소양감을 동반하며 2-20분 이내 빠르게 발생하며 30분-1시간 정도 지속 됩니다.
피부 증상 외에 맥관 부종, 복통, 저혈압, 천명 등의 전신 증상이 드물게 동반 되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항히스타민제의 사용이 보편적이며, 그 외 DANAZOL, 베타차단제 및 SCOPOLAMINE을 이용한 대중요법 들이 있으나, 일반적인 약물요법으로는 반응이 없는 콜린성 두드러기의 경우도 많아 다양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자가 땀을 이용한 급속 탈감작 치료, 성상 신경절 차단술, 오말리주맙을 이용한 항 IgE 요법 등이 새로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