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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단정한낙지284
단정한낙지284

아주 노견이지만 산책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면 한여름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치와와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5
몸무게 (kg)
3
중성화 수술
1회

노견이도 10년전 슬개굴 탈구 수술을 해서 잘 걸어다니는데 계단이나 미끄러운곳은 안가게 신경쓰고 있습니다.

노견이어도 활동성도 좋고 특히 밖에 나가서 냄새맡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서(다른 강쥐랑 노는덴 관심이 없어요.인사정도..) 매일마다 산책나가자고 성화입니다. 한여름이라 주로 밤에 나가는데 그러다보니 밤만되면 나가자고 짖고 난리도 아니에요.

문제는 워낙 노견이고 습하다보니 금방 지치고 혹시 아플까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산책을 매일 해주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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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정말 관리를 잘 하고 계시는군요

      물론 어릴 때 비해서는 아무래도 활력이나 기력 체력이 떨어지겠지만 15살이어도 잘 뛰어다닌다면 산책 나가셔도 됩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 경우에는 장시간 밖에 있는 경우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생길 수 있으니 낮보다는 저녁에 산책하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관절 뿐만 아니라 심폐가 건강하다면 산책을 자주 시켜주시면 오히려 체력증진에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짧게나마 해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너무 안에만 있다보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중간중간 강아지의 컨디션을 잘 확인하시고

      휴식도 자주 취해주시고, 물도 주세요.

      노견이어도 30분 내외로 짧게 해주는 산책은 괜찮을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산책을 하지 아니하다가 갑자기 산책을 많이 한다면은 몸에 무리가 가고 힘이 없는 강아지들은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강아지와 같이 늘 산책을 즐기던 강아지들은 노견이라도 산책하는 것이 더 유익할 수밖에 없습니다 산책하면은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하고 소화도 잘 되고 기분 전환도 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산책 함께 잘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습한 날에는 유독 아이들이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좋아한다면 짧게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좀 더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노견일수록 매일 산책을 시키셔야 합니다.

      이때 산책은 파워워킹을 하는 운동의 개념이 아니라 집 주변의 냄새를 맡고 탐구, 탐색하는 후각 위주의 산책이 유효합니다 .

      특히 치매예방에 유일하게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을 빠짐없이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매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시간을 줄여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는 산책 좀 하다가 지쳐 보이면 강아지 유모차에 태워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