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과 여유증이 관계가 있나요??
탈모약이 남성호르몬 특정 기전을 줄여주는 걸로 아는데
여유증과도 관계가 있나요?
그동안은 못 느꼈는데 갑자기 가슴이 도드라진 느낌이라서요.
탈모약 중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이 약물들은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약간 높일 수 있어 여성형 유방 (여유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여유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만약 가슴 변화가 지속되거나 불편감을 동반한다면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분비내과, 내과, 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검사와 처방 조절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같은 남성형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의 작용을 특정 부위에서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여성형유방 (여유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보고됩니다. 하지만 약물에 의한 여유증은 약을 중단하면 다시 회복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처방받으신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중단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탈모약 복용 후 부작용으로 여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유증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면 가슴 발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탈모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가슴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지만, 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1~2개월 내에 회복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최대 6개월에서 1년까지 여유증 증상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여유증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호르몬 불균형이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해도 가슴이 나올 가능성이 존재하고, 말씀하신 탈모약이 대표적딥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면 가슴이 원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나 회복 기간은 제각각입니다. 짧게는 한두 달 내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길게는 6개월에서 1년까지도 여유증 증상이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에 대해 그 약을 처방한 의사와 상담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면 상담없디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간혹 여유증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있다고는 합니다만. 경험 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고령, 비만, 다른 내과적 질환에 의해서도 여유증이 생길 수 있어
담당의와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 탈모약중에 알로페시아같이 남성호르몬 억제제의 경우 여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방받으신 의사선생님께 이야기 하시고 약을 바꾸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