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세 된 남아감정을 어떻게 읽어줘야할까요?
유아사춘기가 온거같은데... 사소한 일에도 과하게 반응하고 울어버리니... 어떻게 감정을 읽어주고 토닥여줄 수 있을까요?
또 동생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는 더 많은거같은데 아이를 대하기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박세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울음을 멈춘뒤에 이유를 물어봐주시고 공감을 해주세요
또한 하실 수 있다면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산책이나 어디든 둘이서만의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좋아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시기 때 아이들이 자기 중심적이라서 고집도 세지고 엄마, 아빠 말을 최고로 안 듣는 시기이지요
부모님께서는 너무 크게 혼내지 마시고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거리고 공감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이 생기면 아무래도 관심도 동생에게 많이 가고
어른들은 큰 아이에게 양보도 많이 하도록 하니 나름대로 힘들었을 거 같아요
그러니 아직 어린아이인 큰 아이도 애정을 갈구하게 되니
서투른 표현으로 자신도 관심 갖고 봐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닐지 싶어요
가끔은 어른 중 누구라도 동생과는 따로
잠시 산책이라도 데리고 나가셔서
놀아주시거나 간식도 사주시고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장난감 이야기도
해주시면 조금씩 나아지는 부분도 생길 것 같아요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노력을 해주시면 큰 아이도 마음을
알아주는 날이 올 거예요 힘든 육아지만 화이팅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말보다는 행동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여 아이와 대화하면서 감정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 아이가 유아 사춘기가 온 것 같습니다.
6세 정도의 아이는 자아가 성숙하고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입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거 하려고 하면 엄마는 아마 안된다고 할거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는 항상 못하게해'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서로 충돌되어 자주 부딪히는 시기라 서로 힘듭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울어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으니 우는 것입니다.
아이가 울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형과 동생에 관련된 책도 읽어주세요
육아 용품을 쇼핑할 때 큰 애와 함께 하면서 동생에게 필요한 것들은 뭐가 있을지 직접 고르게 해보는 것입니다
동생이 생기면서 온가족들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생에게 집중되므로 형은 관심의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퇴행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안 빨던 손가락을 빨고 뗐던 젖병을 달라고 하거나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하는 행동은 대표적인 퇴행행동입니다
이럴경우 엄마 아빠는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 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30분 혹은 날짜를 정해놓고 큰 아이와 함께 특별한 활동을 해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느 순간 엄마 아빠로부터 받은 사랑의 에너지를 동생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의젓한 아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성장 시기의 유아들에게서 언어, 신체, 감정 발달의 불균형으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이 유아 사춘기로 이어지고 경험되는 것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아이 곁에서 안정감을 주도록 많은 관심을 주시고,
아이가 한 적절한 행동에 과한 행동과 칭찬을 아끼지 말아 주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감정이 급변하는 사춘기가 청소년때 뿐만이 아닌 신체가 급속하게 성장하는 만3세~5세때도 온다고해서 유아 사춘기인데요, 아이의 감정을 있는그대로 받아주세요... 아이와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주려하시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