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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인데 왜 감자가 안 들어가나요?
감자탕 식당에서 감자탕을 주문했는데요. 감자가 없고 돼지고기만 있던데 왜 감자탕이라고 불리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감자탕 이라는 이름은 감자를 주 원재료로 사용해서 붙여진 이름이 아니고 돼지 부위중 감자뼈를 사용했기 때문에 감자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감자탕은 조선 후기와 일제감정기 시기에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값싼 돼지 등뼈를 사용해 국물 요리를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감자라는 단어는 돼지 등뼈 속의 척수나 골수를 뜻하는 단어로 사용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겁니다.
감자탕이라는 이름에서 '감자'는 들어가지만 실제로 감자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감자탕의 주된 재료가 감자가 아니라 돼지 등뼈와 육수이기 때문입니다.
감자탕은 주로 돼지의 등뼈를 오랫동안 끓여 만든 진한 육수와 그 안에 다양한 채소들을 넣고 끓인 국물 요리입니다.
그리고 감자탕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돼지등뼈 국물이 맛있어서 감자와 함께 끓인다고 해서입니다.
감자탕이 원래 만들어졌을 때에는 감자의 양이 지금보다는 많았고 고기는 더 적었지요. 그래서 감자탕이라는 이름이 재료와 괴리감이 없얶죠. 그러나 고기의 양이 점점 많아지고 감자의 양이 줄더니 이제는 감자가 아예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는 거구요.
일부에서 말하는 '감자'가 돼지 등뼈를 말한다는 소리는 그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