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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개미새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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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전파와 달리 와이파이 신호는 왜 벽에도 약해지나요?

라디오 전파는 벽까지 통과하면서 아주 멀리까지 퍼지는데 와이파이 신호는 벽이 있는 방 하나만 건너가도 신호가 굉장히 약해지는데요 둘다 전파 아닌가요 어떠한 차이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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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잽싼 달팽이
    잽싼 달팽이

    러디오파는 낮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 먼 거리까지 보낼수 있지만

    Wifi처럼 많은 데이터량을 빠르게 주고받을수 없습니다 (대역폭이 작습니다)

    반면 wifi는 큰 주파수를 가지고 있어 많은 데이터량을 보낼수 있지만 거리가 짧습니다

    2.4ghz와 5ghz의 비유도 맞죠

    2.4g는 멀리서 사용할수 있지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5g는 속도가 빠르지만 거리에 만감하죠

  • 주파수 크기에 차이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라디오는 메가(M)단위의 주파수를 이용하고 와이파이는 기가(G)단위의 주파수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주파수를 이용할수록 간섭이 강하게 들어가는데요. 벽간섭, 다른 전자기기등의 간섭도 발생해요

    평상시에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유튜브 볼때 영상이 잠시 끊기는거도 다 와이파이 주파수 때문입니다.

  • 와이파이 신호같은경우 일반적으로 2.4GHz와 5GHz헤르츠의 신호 증폭 주파수를 가집니다.

    주파수 신호가 크고 강할수록 연결만 원할하다면 속도가 빨라지지만 문제는 장애물들을 통과할때 그만큼 많은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에 벽면이나 문등에 막히면 그신호가 많이 약해지는데요.

    그래서 가정에서는 거실에 공유기가있다면 2.4GHz와이파이를 잡아 사용하는것이 더적합합니다.

    위에 설명만보면 감이 오지않으시나요?

    라디오 주파수들을보면 그 주파수강도가 기가급에있는 와이파이와 비교에 매우 약하다는것을 할수있습니다.

    그점에서 투과성이 더좋은것이라 보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라디오 전파와 와이파이 신호 모두 전파이지만,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달라서 벽을 통과하는 능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라디오는 주로 수백 kHz~수십 MHz의 낮은 주파수를 사용하는데, 이 주파수 대역은 파장이 길어 벽이나 장애물을 잘 통과하고 멀리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반면 와이파이는 2.4GHz나 5GHz처럼 훨씬 높은 주파수를 쓰는데, 파장이 짧아 벽이나 콘크리트 같은 장애물을 만나면 에너지가 쉽게 흡수되거나 반사되어 신호가 크게 약해집니다. 그래서 같은 전파라도 라디오는 벽을 잘 통과하지만, 와이파이는 벽 하나만 넘어도 신호가 급격히 약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