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집에선 한번도 안쓴말을 써요. 어찌해야될까요?
36갤 딸 인데요ㅋ 집에선 한번도 알려주지 않은 말을 써요. 물론 다른곳에서 배워 왔을 수도 있지만, 다른곳에서 배워왔대도 좀 곤란한 말이라서요^^;;;
여자아이라서 생식기를 일컬을땐 집에선 '소중이'란 단어를 썼어요. 동생이 남자아기지만 동생꺼도 '소중이'라고 했구요.. 근데 어느날 '고ㅊ' '고후' 거리더라구요;; 첨엔 무슨말인지 몰라서 재확인했더니 맞대요!!
집에서 쓴적없는단어고, 접할수있는건 어린이집 뿐인데.. 어린이집에서 쓸 일이 있을까요? 담임쌤한테 물어보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