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뜻이다"라는 말은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평소에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는 뜻이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 문장이 정확히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정신력, 인내심, 적응력 등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문장은 단순히 힘이 세다는 뜻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이나 수많은 실패와 시련을 겪고도 끝까지 버티며 살아온 사람을 '강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 역사나 생물학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반드시 가장 강한 개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존재를 의미한다고도 하는데, 이러한 관점과도 관련이 있는 말인지 알고 싶습니다.

심리학이나 철학에서는 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이 말이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관련 분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객관적인 설명과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함의 기준을 '결과(생존)'의 관점에서 재정의하는 것 같네요. 사람들은 자주 힘, 지식 같은 능력을 가함으로 보지만 환경은 자주 사람들을 도태시키죠. 그렇기 때문에 그 회복 탄력성, 유연함, 적응력은 생물이 가진 가장 큰 강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학업에서, 직장을 구하는 과정에서, 직장 안에서, 빚때문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살을 선택하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이 부족하다고 속상할 필요가 없답니다. 당신이 살아 숨 쉬고 버티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강하다는 위로로 들리네요. 저는 비슷한 말 중 윤여정 선생님께서 나한테 나쁜 말하던 감독들, 사람들은 다 먼저 죽었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비교할 필요없어요. 우리는 우리가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남은 강한 사람이니까 그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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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미 질문자님께서 다양하게 말씀을 다 해주신것 같은데요.

    강해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았기 때문에 강하다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강한 사람은 살아남을 확률이 높겠지만 그래도 매번 살아남기는 어렵겠죠. 그러나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자는 모든 시련을 이겨냈고 강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살아남았기에 살아남은자가 강한 사람이라는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