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제가 술을 먹는 것에 대해 이해를 못합니다.

어른이 되면 기쁘거나 슬플때, 아니면 혼자만의 생각을 가지고 싶을때 술을 마십니다. 그런데 초4 아이가 자꾸 왜 술을 먹냐고 물어봅니다. 맛도 없고 좋은거 없어 보이는 술 먹는게 이해안된다면서요. 어떻게 설명하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술이 좋은 음식이라서 먹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떄로는 기분을 표현하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문화로 마시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면 좋습니다. 다만 술은 몸에 부담을 주고 많이 마시면 문제가 될수 있어 어른도 조심해야 한다고 함꼐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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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어른들이 왜 몸에 좋지도 않고 쓰디 쓴 술을 마시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 수 있겠습니다.

    아이 앞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되도록 이면 아이 앞에서는 술 마시는 모습을 비춰주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왜 술을 마시나요? 라는 질문을 했다 라면

    어른들은 가끔 스트레스를 풀고 싶거나, 사람들과 문화적인 소통이 필요로 할 때 술 한잔을 마심을 전달을 해주면서

    너무 많이 마시거나, 매일 마시는 것은 몸 건강에 안 좋으며, 술을 많이 마시고 실수를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전달 할 수 있음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도록 잘 설명해 주셨네요. 동시에 [어른이 되어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만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라며 경계가 있음을 분명히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술은 아이가 호기심에 시도해 볼 영역이 아니라 어른들의 문화임을 자연스럽게 선을 그어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어요.

    [너도 자라서 어른이 되면 함께 마실 수 있을거야]라며 다독여 주시고, 아이 앞에서는 항상 과음하지 않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술은 어른들이 맛이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선택하는 음료지만, 몸에 좋은 음식은 아니고 조절해서 마셔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어른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운동, 취미, 대화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술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비유로 설명하면 좋습니다. 보통의 사람들도 스트레스받으면 매운 걸로 풀거나, 시원한 탄산 음료를 마시면서 속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도 마찮가지죠. 맥주를 마시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날라가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고기나 맛있는 음식과 곁들여 먹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도 듭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술도 스스로 조절하고 절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면 아내분도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정말 타당한 질문을 한 거예요. 어른 입장에서는 당연해 보여도, 아이 눈에는 맛도 없고 왜 마시는지 이해가 안 되는 게 너무나 당연하거든요. 거짓말하거나 얼버무리지 않고, 아이가 알 수 있도록 솔직하고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 돼요.

    먼저 아이의 생각을 인정해 주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너가 보기에 술이 맛도 없고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느끼는 건 전혀 틀린 게 아니야. 사실 술은 대부분 어른들도 처음 맛보면 맛있게 느끼지 않아”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고 느끼게 해주면 훨씬 잘 듣게 돼요.

    그 다음 어른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어른이 되면 가끔 정말 기쁠 때 축하하는 의미로 마시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 잠시 마음을 편안하게 쉬게 하려고 조금 마시기도 해요. 그냥 기분을 살짝 바꿔보려고 하는 거지, 술 자체가 맛있어서만 마시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중요한 점도 분명히 알려주세요. “하지만 술은 약간만 잘 조절해서 마시면 모르지만, 잘못 마시면 정신도 흐트러지고 몸도 아주 많이 상하게 돼요. 그래서 아직 몸이 한창 자라고 있는 너희에게는 절대 좋지 않고, 어른들도 항상 조심하면서 적당히만 마시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생각을 다시 한번 지지해 주세요. “그러니 너가 ‘술이 별로야, 이해가 안 돼’ 라고 생각하는 건 아주 좋은 마음이에요. 마음을 편하게 하거나 기쁘게 하는 방법은 술 말고도 정말 많거든요. 술이 아니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설명해 주면, 아이는 억지로 납득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해하고, 술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지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