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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영양209
러브버그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퇴치법이 있을까요?
요즘 러브버그가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데 퇴치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서울 기준으로 피크인 기간이 언제고 언제쯤 사라지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러브버그는 해로운 벌래는 아니나 약간 보기에 혐오스러 보이긴 합니다.
밖으로 외출하실땐 밝은 계통의 색보단 어두운 색을 추천하더군요.
창문이나 방충망의 버그는 물을 싫어한데요.
분무기나 물로 뿌리면 떨어진다네요.
느리게 활동하기에 강력한 청소기로 빨아버리면 되지만 어디다 버릴까요??^^
방역중이라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어두운계열의 옷으로 입고 다니셔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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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한꺼번에 몰려다니기 때문에 불쾌감을 주는 대표적인 여름철 곤충입니다.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생활 속에서 개체 수를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러브버그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분무기나 호스로 벽면이나 창문 주변에 물을 뿌려주면 상당수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과 창틀 틈새를 점검하고, 밤에는 밝은 조명을 줄이거나 노란색 계열 조명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차량에 붙은 사체는 오래 두면 산성 성분 때문에 도장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세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은 다른 곤충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올해 러브버그의 주요 발생 기간은 6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가장 많이 보이는 피크 시기는 6월 24일 전후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출현 시기가 조금 빨라졌으며,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집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통 절정기를 지나고 7월 초가 되면 개체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러브버그 성충의 수명은 약 일주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대부분 7월 중순 이전에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에서는 지금부터 6월 말까지가 가장 많은 시기이며, 7월 초부터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 주변이나 녹지가 많은 은평구, 서대문구, 노원구 등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으니, 외출 시 어두운색 옷을 입고 야간 조명을 최소화하면 불편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