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서옥제와 민며느리제는 어떤 풍속인가요?
고구려의 풍속은 서옥제이고 부여의 풍속으로는 민며느리제와 가족공동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각각의 풍습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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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제는 고구려의 혼인 풍습으로 데릴사위제에 해당합니다. 남자가 여자집에 들어가 서옥에 살다가 자녀가 성장 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가는 혼인 형태입니다. 민며느리제는 옥저의 결혼제도로 어린 아이를 데려다 기르는 혼인 풍습으로 어린 나이에 시댁에서 사는 것으로 성인이 되면 정식으로 결혼합니다. 두가지 모두 노동력을 교환의 형태의 혼인입니다.
그리고 옥저의 가족 공동묘는 죽으면 가매장 했다고 뼈를 추려 다시 장례를 치르는 골장을 하여 가족묘에 같이 보관하는 장례 풍습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서옥제는 일종의 데릴사위제로, 서옥이라는 집을 지어놓고 여기에 사위를 머무르게 하여 일을 시켰던 풍속이고, 민며느리제는 신부가 될 여자를 남자의 집에서 키운 후 결혼을 시켰던 풍속, 가족공동묘는 말그대로 가족이 공동으로 묘를 사용했던 풍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