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못했을 때 법적 처벌과 도덕적 비난
정신지체자의 보호의무자이든 보호의무자가 아니든
정신 지체자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나 그 밖의 다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을 때 보호의무자가 정신지체자한테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않았을 때 법적인 처벌을 안 받지요?
도덕적인 비난은 받을까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정신지체자의 보호의무자가 아닌 사람이 정신지체자한테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않았을 때
도덕적인 비난을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법적 처벌보호의무자
보호의무자가 정신지체자의 위험 행동을 "보지 못했을 때"는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호의무자가 위험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방임 또는 과실치사·상해(결과 발생 시) 등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보호의무자가 아닌 사람
일반인은 보호의무가 없으므로 위험 행동을 보고도 조치하지 않았다고 해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단, 자신이 위험을 초래하거나 적극적으로 가담한 경우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보호의무자
정신지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주의하지 않아 위험 행동을 방치했다면 도덕적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특히 화재나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경우 더 강하게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의무자가 아닌 사람
일반인의 경우, 도덕적 책임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위험 행동을 인지했으나 방치: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지하지 못함: 비난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 적극적으로 신고하거나 도울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사회적 관점에서 비난받을 수 있습니다(책임 있는 시민 의식의 부재).
사건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직원이 아닌 변호사만이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법률사무소 조이의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