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을 자주 치면 허리 건강에 나쁜 영향이 가나요?

평소에 취미로 볼링을 즐겨 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링은 한쪽 손과 몸만 주로 사용하고 공을 던질 때 허리를 숙이는 자세가 많다 보니 허리 디스크나 통증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볼링이 허리 건강에 실제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볼링은 허리 건강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무조건 허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게임을 한다든지

    어떤 몸풀기 같은 과정이 없이 바로 볼링을 친다든지

    너무 무거운 공을 사용하거나 구멍 자체가 손가락에 맞지 않는다든지

    허리를 너무 크게 비튼다든지 등

    저런 상황들이 반복이 되면 허리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볼링 자체가 허리에 무조건 나쁜 운동은 아닙니다. 다만 한쪽 방향으로 반복해서 회전하고, 공을 던질 때 허리를 숙이거나 비트는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허리에 부담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특히 운동량이 갑자기 늘거나 자세가 좋지 않은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미로 즐기신다면

    게임 수를 갑자기 늘리지 않기

    시작 전에 허리·고관절·하체를 충분히 풀기

    허리만 과하게 비틀어 던지지 않기

    볼링 후 허리 통증이 지속되면 휴식하고 진료받기

    정도가 좋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가 이미 있거나 허리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무조건 참으면서 계속 치기보다는 운동량과 자세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허리 부상 연구가 많은 크리켓 볼링은 일반적인 볼링과 동작이 상당히 달라서, 관련 연구 결과를 그대로 일반 볼링에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