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고3 대학 디자인과 선택과목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고2인 학생입니다. 고3 선택과목 수정기간인데 고민이 너무 많아요...🥲 현재 디자인과 희망하고 있어요. 참고로 등급은 다 4등급5등급 이래요..
고2 1학기 - 사문탐, 확통, 화학1 듣고 있구요
고2 2학기 - 사문, 지구1, 진로영어
고3
첫번째에서 두번째 사진으로 바꾸는 거예요
1) 예체능은 수학 반영 안 하니까 미적분을 바꾸려는데 일반과목 사탐3개는 힘들까요?
2) 충분하다면 한지,생윤,정법 / 한지,생윤,동아시아사
뭐나 괜찮나요??
2) 사탐 3개했다가 괜히 망하기보다 그냥 반영 안 하는 수학 들어서 버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사진처럼 사탐 2개에 과탐 2개가 나을까요?
3) 만약 대학에서 탐구에서 이수단위 높은 걸 본다하는데
사탐(일반4개) / 과탐(일반2개, 진로3개) 이러면
일반 4개임에도 이수가 높은 과탐을 보게 되는 건가요?
4) 두번째 사진대로라면 고2 2학기부터 고3까지 디자인과(국,영,사 보는)에 선택과목들이 적합해 보이나요?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학을 아예 선택하지 않고 사회탐구 3개만 선택해도 되나요? 시간표가 그렇게 나올지 잘 모르겠어요. 만약 그렇다면, 사회탐구 3개를 선택해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은 듭니다만, 이거는 수학을 아예 선택하지 않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결국 정치와 법과 동아시아사 중에 고민을 하시는 걸 텐데, 정치와 법은 암기해야 할 내용이 다소 많습니다. 평소에 정치나 법에 관심이 많다면 익숙해서 어렵지 않게 공부하실 수 있을 테지만, 만약 정치와 법에 관심이 없다면 힘들 수도 있어요. 형법, 민법, 선거, 근로기준법, 정당 이런 소재들을 배워요. 동아시아사는 한국사나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과목이라서 한국사,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없거나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없으시다면 많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회와 과학의 이수단위가 동일한 게 아닌가요? 둘 다 이수 단위가 같아 보이는데요. (숫자들이 뭘 뜻하는지, 위의 설명이 없어서 이걸 답을 못 드리겠어요.)
독해와 작문보다 회화가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드는데 굳이 영어 독해와 작문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하기는 해요. 난이도만 비교하면 회화가 더 쉽지 않을까 싶고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본인이 공부하기에 편하고 가장 익숙한 소재의 과목을 고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