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숙한 사람의 행동은 무엇일까요?

내가 너무 미성숙한 사람인 것 같아서 머리 아프네요. (20대 초반입니다.)

나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많아지니까, 내 행동이 이렇게 부족해서 얼릉 고쳐야 하나 싶습니다. 내가 너무 미성숙해서 그런 조언을 많이 듣는걸까요? 그런 조언들을 들으면 실수했던 나를 자책하게 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언을 듣는 건 미성숙해서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진짜 노답인 사람한테는 아무도 조언 안 해요. 그냥 멀리하지

    주변에서 조언을 해준다는 건 "너 조금만 다듬으면 진짜 괜찮은 사람 될 것 같아" 라는

    무료 컨설팅을 해주는 겁니다

    내가 못나서 듣는 게 아니라, 내가 업그레이드될 가티가 있어서

    듣는 거라고 생각하면 자책할 시간도 아깝습니다

  • 나이 많다고 올바른 조언 해주지 않아요 나이 많으니 과거 잘못된 것 강요하는 사람도. 잇고요 여러 사람에게 듣는 조언이 아니면 조심히 듣는게 좋아오

  • 자책하기 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객관화하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해요. 미성숙하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렇게 말을 해준 사람은 나에 어떤 모습, 행동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하게 된 건지 그리고 열 명 중 한 사람만이 그렇게 본다면 그 사람이 잘못 보고 있는 걸 수도 있으니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아요 ~! 

  • 미성숙함은 나이보다 태도에 가깝습니다. 책임 회피, 남탓, 감정에 휘둘려 행동, 피드백을 방어적으로 받는 모습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스스로 돌아보고 바꾸려는 태도는 이미 성숙의 과정입니다. 조언은 전부 따르기보다 필요한 것만 골라 적용하고 실수는 자책보다 '다음엔 어떻게 할지'로 바꾸면 충분히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