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어릴때라고 하시면 나이대를 알기가 어렵지만 여전사 애니메이션이 어릴때 많이 보셨다고 하니 세일러문이,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같은 만화를 보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 1980~90 년대 초등학생이었다면 30후반 40대 초반으로 저와 비슷한 연배 이실것 같습니다.
당시 여전사, 전투하는 미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80년대말~90대에는 일본의 거품경제라 불리던 황금기가 사라지고 남성중심적인 사회에 대한 저항,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던 포스트모던 미술 때문 이라고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1980년대 일본의 거품경제가 사라지면서 가부장적인 남성성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으로 더이상 근육질의 남성이 아닌 미소녀가 등장하였고 구원자로써 여성 케릭터가 나옴으로써 남성성을 치유하는 역할로써 여전사 케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과거 남성중심적이던 미술계에서는 여성을 누드와 같이 시각적으로 고정적으로 소비를 했기에 미술계에서도 페미니즘 미술처럼 여성의 고정적이지 않던 신체를 드러내거나 남성과 같은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앞새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포스터모더니즘 적인 시각도 애니메이션 업계에 반영되어 미소녀 여전사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