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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행사로 시댁갔다왔는데

제 착각일수도있지만 이상하게 어머님이 한번씩 말씀하실때 얄밉게 얘기하실때가 있는데요

어쩔땐 저 기분상하라고 하실때도 있는것같아요! 이게 시댁이라 제가 고깝게 듣는건지;

아이 머리 묶는것도 그냥 제가 어머님 기분좋으시라고 듣기좋게 저는 잘못묶는데 어머님이 잘 묶으시니 해주세요 (저는그렇게생각x) 한건데 좀 식구들앞에서 제가 머리묶는솜씨가 없다생각했다고ㅎㅎ 그러면서 결국 따님 칭찬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냥 제가 해석하기로는 저는 손재주가 없고 따님은 있다 이거를 알려주고 싶으신건지;;

제가 못되게 받아들이는 건가요?

저는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남편앞에서 아이 머리묶을때 괜히 의기소침해지더라구요ㅜㅜ 조언부탁드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어머님 입장에서는 며느리 보다는 자식인 딸이 우선 순위에 있고 아무래도 며느리와 비교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관계를 떠나서 사람 성향이 더 크게 작용하기는 합니다. 어머님 기분 좋으라고 머리 묶어 달락 한 것을 달리 해석해서 기분이 안 좋을 수 있지만 그냥 넘어가는 게 좋습니다. 그런 거 일일이 생각하고 의미를 두면 결국 나만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 좀 속상하겠네요~~ 그래도 시어머님이잖아요 그냥 긍정적으로 받아드리세요~~ 나쁘게 받아드리면 질문자님만 기분만 상하고 스트레스 쌓어요~~좋은게 좋다고 좋게 생각하세요~~~

  • 이런 상황 정말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겠어요

    어머님이 하시는 말이 때로는 얄밉거나 기분 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 속에는 아마도 당신을 더 잘 챙기고 싶은 마음이나,

    손재주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본인 마음이 섞여 있을 수도 있어요

    어머님이 칭찬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결국은 당신이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겠지만,

    그 표현이 오히려 상처로 다가올 때는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것도 방법이고,

    남편이나 가까운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부담을 조금 덜어내는 것도 좋아요

    결국,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거니까 너무 의기소침해하지 말고,

    자신감 갖고 조금씩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그냥 흘려듣는게 답인 것 같아요.. 말주변 좋게 흘려 받아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제가 그런 말주변을 가지지 못해서 계속 스트레스만 받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결국 시어머님도 그냥 장난식으로 이야기했겠거니 하면서 웃고 말거나, 꼭 대답을 요구하는 답이 아니라면 상황보면서 무시해요. 어머님은 하실 말씀 다 하시는데.. 제 스트레스 안받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러고 너무 자주 안 보는 것이 하나의 답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가족행사때만 뵙고 나머지는 그냥 통화 몇 번 하거나 말아요. 아무쪼록 고민 잘 해결되식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