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른바 '어깨빵'이 자주 발생한다는 영상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지만, 이것이 일본인 전체의 문화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일부 사람이 고의로 어깨를 부딪치거나 약한 상대를 노리는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이나 번화가에서 일부러 부딪치고 지나가는 사례가 일본 언론에서도 종종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나 분노 표출, 상대가 항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 익명성이 강한 대도시 환경 등이 거론됩니다. 특히 혼잡한 지하철역이나 번화가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는 타인과의 충돌을 피하고 예의를 중시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어깨빵은 일반적인 문화라기보다 일부 비상식적인 사람들의 행동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에서도 고의로 어깨를 부딪쳐 시비를 거는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며, 어느 나라든 일부 사람들이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따라서 몇몇 영상만 보고 일본인 전체의 특징이라고 일반화하기보다는 일부 사람들의 일탈 행동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