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동 분리수면 방법과 실행!!!
9살 자폐아동 유예로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9살이 되기전에 분리수면을 위해 따로 자보고 침대도 들이고 했지만 빈번이 실패를 했습니다.
아동이 3살때 활동보조선생님의 학대로 어둠컴컴한방안에서 갇힌적이 있어요. 손톱이 다 깨지고 흉터도 남아있어요. 옆집에 장애아동이 있는걸로 아는데 1시간째 울부짖으며 운다고 이웃의 신고로 알게됐습니다. 지금도 어둠을 무서워합니다.
엄마가 옆에 있는지 자다가도 손을 더듬더듬 합니다
엄마가 없을경우 지금도 깜짝 놀래며 울면서 일어나요.
이번에는 꼭 성공하기 위해 큰아파트로 이사를 온김에 침대도 바꾸고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공룡 세트 이불까지 마련했습니다.
불빛을 좋아하는 아이라 침대벽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형광별과 달 공룡도 달아줬어요
분리수면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실행을 해야할까요?
분리수면 원하는 이유
어린이집에서 단독으로 자지 못하며 선생님이 없을경우 10분만에 깨는경우가 있고 곧 초등학교 들어가야하는데 분리수면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자폐아동 분리수면은 수면 환경개선, 일관된 루틴, 심리적 안정 제공을 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수면환경최적화: 방을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고, 선호하는 침구와 온도, 백색소움 등 아이가 편안해 하는 요소를 마련해
주세요.
일관된 취침 루틴: 목욕, 독서, 자장가 등 일정한 저녁 루틴을 반복해 아이가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각조절: 빛, 소리, 촉감에 예민한 자폐아동은 감각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필요시 방에 커튼 소음기 등을 활요해 보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해 주는 것이 필요로 하는데요.
아이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돌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폐아동의 분리수면에 대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자폐 아동의 분리수면은 과거 트라우마와 불안 요소를 고려해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이불, 형광별 등 친숙하고 안정감을 주는 환경을 조성한 것은 매우 좋은 시작입니다. 이후에는 엄마가 함께 방에 있다가 점차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엔 아이 옆에서 자고, 다음엔 방 문 앞에서 대기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분리합니다. 밤마다 일정한 수면 루틴(책 읽기, 백색소음, 무드등 등)을 반복해 안정감을 주고, 아이가 혼자 잠든 후에도 깨어났을 때 엄마가 곧 올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불안 반응은 즉시 안아주고 진정시켜야 하며, 성공적인 시도에는 칭찬과 긍정적 피드백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드님 상황을 보면 단순히 혼자 재우는 문제가 아니라 과거 트라우마와 불안이 깊게 연결되어 있어 천천히 심리적 안전감을 쌓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 침실 환경을 아드님이 좋아하는 요소로 꾸미고 은은한 조명을 유지해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세요. 분리수면은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함꼐 눕거나 손을 잡아주며 안정감을 주고 이후 조금씩 자리를 떨어뜨려 여펭 앉아 있는 형태로 바꾸ㅕ 점차 방 한쪽에만 있어도 되는 단계, 최종적으로 혼자 방에서 잠들 수 있는 단계로 나눠 진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