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만 쓰면 식은땀,오한이 들어요 심리적인 건가요?

2021. 04. 26. 14:47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는데 마스크를 쓰고 일정시간 (약5분정도) 이 지나면 식은땀이 나기시작하고 오한이 듭니다

등골이 시리다고 하죠 흔히 병원도 가봤는데 별이상없다네요

시국이 이런지라 마스크를 안쓸수도없고 혹시나 심리적인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모르는 무슨공포증 이런거요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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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임상부교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심리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판단됩니다. 마스크로 인해 심리적인 답답함이 느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공포증이라고 보기는 다소 어렵구요.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항불안제를 복용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긴장이 되면 명상이나 근육 이완 요법으로 조절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4.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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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종의 불안 장애로 판단됩니다.

    1. 불안 장애는 만성적으로 걱정이나 근심이 많아 여러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다양한 신체 증상이 동반됩니다. 걱정,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 문제, 실직, 학업 성취, 취직 등과 같이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끔찍한 일이 발생할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 없는 불안을 느끼기도 합니다.

    불안감으로 인해 항상 긴장 상태에 있으며,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 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인구의 25% 정도가 불안 장애를 겪습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습니다.

    불안 장애와 우울증이 함께 발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이 질환의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안 장애에는 다양한 질환이 속해 있습니다. 그중 범불안 장애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조절이 안 되는 지나친 걱정과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계속되는 질환입니다.

    ① 여러 사건이나 활동(작업 또는 학교 성적)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걱정(염려스러운 예견)이 한 번에 며칠 이상 계속되는 현상이 적어도 6개월 넘게 지속된다.

    ② 걱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③ 불안과 걱정은 다음 6가지 증상(적어도 며칠 이상 증상이 계속되는 현상이 지난 6개월 이내에 존재해야 함) 가운데 3가지(또는 그 이상) 증상을 동반한다(소아에서는 오직 한 가지 증상만 요구됨).

    - 안절부절못함, 또는 긴장이 고조되거나 가장자리에 선 느낌

    - 쉽게 피로해짐

    - 집중 곤란 또는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 과민한 기분 상태

    - 근육 긴장

    - 수면 장애

    3. 불안 장애 안에는 다양한 질병이 속해 있어 각 질병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 치료에는 보통 항우울제(SSRI 등)를 사용합니다.

    필요하다면,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 의존성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항불안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의존성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항불안제는 가급적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의 의존성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약 복용을 조기에 중단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치료가 방해를 받아 오히려 약물 사용 기간만 더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 외에 다양한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바이오 피드백 치료 기법을 약물 치료와 병용하거나 단독 시행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2021. 04. 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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