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가려서 만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을 가려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 만나는 사람들을 경계하게 되는데요 .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상처도 받고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가려서 만나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축적되니 자연스레 안 맞는 사람들 추려가면서 만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인생의 경험이 쌓이면서 사람을 가려 만나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동안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상처를 받고 힘든 일을 겪었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지나친 경계심은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사람을 만날 때는 개방적인 자세를 유지하되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사람인지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인관계를 유지해주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치매같은 인지유지 및 신체활동 유지 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여러가지 안좋은 대인관계를 겪으셨던것 같은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상담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을 가려서 만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삶의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반대로 거리를 두어야 할 사람들을 구분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과거에 상처를 받거나 힘든 일을 겪었다면, 새로운 사람들을 경계하는 것도 자아 보호의 한 형태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신적, 감정적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결국, 사람을 가려서 만나는 것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된다' '안된다' 보다는 자신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이니 자연스럽게 생각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