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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어린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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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안으로 사라질수도 있는 태아수종과 니프티 검사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초음파 상으로 태아수종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12주 안으로 사라진다면 다행이라고 하는데요.

1년에 4-5건 밖에 보지 못 할 정도로 드문 케이스이고, 또 염색체 이상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니프티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검사 시기는 4주 뒤쯤 제안을 주셨는데 불안한 마음에 앞당겨 3주 뒤로 잡아 놓긴 했습니다.

태아수종 진단시 융모막 검사가 아니라 니프티 검사로도 원인을 알 수 있고 해결이 가능한 건가요?

주말이라 병원에 문의할 수 없어 이곳에 계신 전문가 분들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초음파 사진도 첨부합니다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상황을 기준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태아수종(hydrops fetalis)은 초기 임신에서도 드물게 관찰되며, 12주 이전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소실되는 경우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다만 원인 스펙트럼이 넓고, 그중 염색체 이상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1. 니프티(NIPT)와 태아수종의 관계

    니프티는 산모 혈액 내 태아 유래 cfDNA를 분석하는 검사로, 주로 다음을 선별합니다.

    • 21번, 18번, 13번 삼염색체

    • 성염색체 이상(Tuner syndrome 등)

    • 태아수종과 특히 연관이 높은 것은

    • Turner syndrome (45,X)

    • Trisomy 21, 18

    이므로, 니프티는 “선별 검사”로서 의미는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정상 결과가 나와도 염색체 이상이 완전히 배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2. 융모막검사(CVS)와의 차이

    • 니프티: 비침습적, 안전, 선별 검사

    • 융모막검사: 침습적, 유산 위험 소폭 증가, 확진 검사

    태아수종이 지속되거나, 초음파에서 다른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거나, 니프티에서 고위험 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융모막검사 또는 이후 양수검사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3. “니프티로 원인을 알고 해결이 가능한가”에 대해

    • 니프티는 원인 “확진” 검사가 아닙니다.

    • 염색체 이상 여부를 빠르게 가늠하는 도구입니다.

    • 태아수종 자체를 치료하거나 해결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 다만 일시적 수종인지, 예후가 나쁜 원인인지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검사 시기 관련

    임신 주수가 너무 이르면 태아 분획률이 낮아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보통 10–11주 이후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주 뒤로 앞당긴 일정은 임상적으로 크게 무리는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 니프티 검사는 합리적인 첫 단계이며, 수종이 소실된다면 추가 침습 검사를 피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수종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확진 검사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매우 크실 상황이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 접근은 과도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표준적인 경로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