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제 피부타입에맞는 파데.쿠션.비비는 뭐가있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멜라닌색소침착으로 기미와 피부톤이 어두워요

복용중인 약

없습니다

제 피구가 건조하기도하고 유분기도있고 해서 파데나 쿠션 고르기가 참 힘들어요

기초를 탄탄하게하고 메이크업을해도 반나절도 못가서 다 지워지고 난리가납니다 매트한 타입 촉촉한타입 다써봤고

이름만대면 알만한 브랜드 제품도 써봤지만 역시나 반나절이면 맨얼굴이에요

이제 날씨도 더워지고해서 더 신경써서 자외선차단제도발라야하고 하는데 저에게 맞는 비비.파데 쿠션 제품이 뭐가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피부 상태는 복합성 피부에 해당하며, 이런 경우 파운데이션 선택보다 '레이어링 순서와 제형 조합'이 지속력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미와 색소침착이 있는 건조·복합성 피부에서 메이크업이 반나절을 못 버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유분과 수분의 불균형입니다. 피부 안쪽이 건조하면 피지선이 과보상 반응으로 유분을 더 분비하게 되고, 이 유분이 메이크업을 밀어내는 것입니다. 제품 자체의 문제이기 전에 기초 관리에서 수분 공급이 충분한지 먼저 점검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형 선택 측면에서는 실리콘 계열 프라이머를 기초 마지막 단계에 얇게 도포한 후 파운데이션을 올리면 밀착력이 크게 개선됩니다. 파운데이션은 쿠션보다 리퀴드 타입이 복합성 피부에서 지속력이 우수한 편이며, 유분 조절 성분인 실리카나 카올린이 포함된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기미 커버가 필요한 부위는 컨실러를 포인트로 활용하고 전체적으로 얇게 밀착시키는 방식이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오래 유지됩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세팅 파우더나 세팅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지속 시간이 유의미하게 늘어납니다.

    자외선차단제는 메이크업 아래에 바르는 경우 화학적 차단제보다 물리적 차단제(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성분) 계열이 메이크업과의 궁합이 좋고 피부 자극도 적습니다. 기미가 있으신 경우 자외선 차단은 치료만큼 중요하므로 SPF 50 이상, PA+++ 이상 제품을 권해 드립니다.

    특정 브랜드 추천보다 이 원칙을 기준으로 제품을 고르시면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며, 기미 관리 측면에서는 피부과에서 미백 성분 처방이나 레이저 치료와 병행하시면 근본적인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건조함이 자주 느껴지는 피부라면 수분 함량이 높은 비비크림이나 촉촉한 제형의 글로우 쿠션을 먼저 추천드려요. 비비크림은 본래 피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보습력이 뛰어나서 매일 가볍게 바르기에 아주 좋답니다. 만약 더 화사한 표현을 원하신다면 에센스 성분이 듬뿍 들어간 쿠션 팩트를 선택해 보세요. 메이크업 전 기초 단계에서 보습을 충분히 해주면 화장이 들뜨지 않고 맑은 광택이 예쁘게 유지될 거예요.

    유분기가 고민되는 지성 피부라면 피지를 조절해주는 매트한 제형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가장 안정적이에요. 액상 타입은 밀착력이 좋아서 시간이 지나도 화장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장점이 있거든요. 번들거림이 심한 부위에는 가벼운 파우더를 살짝 얹어 마무리하면 보송보송한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합성 피부라면 유수분 밸런스를 잘 잡아주는 세미 매트 제품을 선택하여 부위별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품을 고르실 때는 성분표를 꼼꼼히 살피는 습관도 참 중요해요.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이 적은 제품을 고르시고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충분한지도 꼭 확인해 보세요. 자신의 피부 톤보다 반 톤 정도 밝은 색상을 선택하면 훨씬 생기 있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여러 제형을 직접 테스트해보며 내 피부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제품을 꼭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