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주도하는 40여개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논의에 우리나라도 참여한다고 하던데, 이란에 대한 외교적 압박일까요?

도널드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인데 각 나라들이 알아서 석유가 필요하면 직접 가서 가져가라며 호르무즈 방어에 대한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던데, 40여개국이 대 이란 외교적 압박을 하면 얻어지는 효과가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주도의 40여개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논의에 한국도 참여하는 것은 이란에 대한 외교적 압박과 동시에 국제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한 다자 협력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기 미국이 군사적 직접 개입 대신 각국에 자율적 대응을 요구하며 부담을 분산시키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러 국가의 공동 대응은 이란에 대한 메시지를 강화하고 경제·외교 압박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국적 협력이 지속되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과 원유 공급 안정에 기여하며, 결과적으로 지역 긴장 완화와 국제 경제 안정을 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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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 주도의 40여개국의 움직임은 트럼프의 무책임한 각자도생 요구에 대한 방어적 연대인 이면서 이란에게는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지 마라는 경고를 보내는 것입니다. 얻어지는 효과는 없지만 다행히 이 압박과 파키스탄의 중재가 맞물려 오늘 2주의 휴전으로 시간적 여유는 얻었습니다.

    트럼프의 태도가 동맹국 입장에서는 당혹스럽지만, 역설적으로 그 덕분에 국제사회가 단결하여 이란을 압박하는 상황이 연출 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다국적 참여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를 확보하려는 집단적 억지와 동시에 이란에 대한 외교적 압박 성격을 함께 갖습니다. 다만 실제 효과는 군사적 충돌을 피하면서 협상으로 유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어 압박만으로 단기간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영국 주도의 40여개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논의는 이란에 대한 압박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아무래도 몇 개국이 아닌 약 40여개국이 모여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면

    이란으로서도 무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 압박으로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