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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호감있는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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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제 성격이 이상한 건가요?

친오빠 집에 갔을 때 오빠가 제 넷플릭스 계정을 TV에 연결하래서 했어요 근데 제가 집 가기 전에 로그아웃 시키겠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가 넷플릭스 계정에 연결된 제 이메일 때문이었어요 공유용 넷플릭스 계정을 따로 만든 것도 아니고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이메일이라서 알려주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귀가할 때쯤 되서 로그아웃 하겠다고 얘기했더니 오빠가 보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화를 내면서 니 이메일을 알아서 어디에 쓰겠냐며 막 뭐라뭐라 했어요 엄마는 옆에서 그냥 보게 두라고 하시며 제가 유별나다고 하셨고 제가 100% 이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빠도 가족한테 그러는 제가 이상한 것 같다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끝까지협력을잘하는설렁탕

    끝까지협력을잘하는설렁탕

    이상한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프라이버시이자 개인 정보인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로그아웃 할 수 있지요. 요즘의 인식이 보통 그러하단걸 가족 분들께 잘 말씀 드려보세요

  • 이상한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공유아이디도

    아닌데요 가족분들이유별나다라고 몰아붙이듯이

    얘기하셔서 속상하셨을것같아요 그냥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니 가족이여도 강요할건 아닌것같아요

  • 이상하다고 할 수는 없죠 본인계정으로 시청하는 거면 작성자님이 갑이아니고 을이죠 ㅎㅎ 돈을 누가 지불하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서운해하지는 마셔요 가족분들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가치관이다르니 이해해야죠 ㅠ

  • 안녕하세요. 글쓴이님이 이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 사생활에 대해서 보호받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이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가족들도 '나쁘다고' 볼 순 없겠죠. 가족 눈에는 자기 것 챙기는 사람으로 보여서 그렇겠지만요

    이는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가족이 개인을 삼키는 일이 우리 문화에 많죠.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안을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하면 가족들(어떤 경우는 친구들도)이 서운해 하죠.

    심지어 여기 아하 고민에 보니까, 결혼한 자식의 신혼집 도어락 비번을 안 가르쳐 준다고 언짢아하고 서운해 한다는 시어머니들 질문도 많습니다. ('내가 언제 그냥 들어간다고 했니? 미리 연락하고 가는 거지!' --> 그럴 거면 왜 비번을 알려줘야 하죠? 어차피 사람 있을 때 올 거면 열어줄 텐데. 앞뒤가 안 맞는 변명이죠)

    그냥 가족으로서 '선'을 어디까지로 보는가에 대한 세대 차이, 혹은 개인적인 가치 차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른 가족 말 듣고 본인을 너무 '이상한 사람' 으로 여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팁: 우리 가족은 나 빼고 다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이번 기회에 알게 되신 거니까, 앞으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개인사생활에 얽힌 다른 문제거리는 미리 사전 차단하시면 좋겠네요. 핸드폰, 일기장/메모, 내 자동차 공유, 독립한 내 집 비번.. 등등^^

  • 앞으로는 그냥 아무 말 하지 말고 로그아웃 시키세요ㅠ

    폰으로도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연락오면 나도 몰랐는데 로그아웃 됐나보다 그러셔요...

    가족들이 다 너무 작성자님을 비난하는게 속상하네요

    공유 계정도 아닌데 로그아웃 해야죠 당연히ㅠㅠ

    설명해도 잘 못 알아들을거 같고 계속 나쁜 사람 만들거 같으니

    그냥 상황을 피하시는게 좋아보여요 ㅠㅠ

  • 이상한것은 절대 아니구요 본인계정 본인이 쓰는데 오빠가 뭐라 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빠도 보고싶으면 동생한테 부탁을해야지 너무하네요

  • 가족간의 사이에도 지켜야 할 선과 배려는 분명히 있습니다 가족이라 해서 모든것을 공유할 순 없지요

    글쓴님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차원에서 이메일을 오픈하고 싶지 않은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글쓴님께서 유별난게 아니라 당연히 들 수 있는 마음인데 허용범위가 넓은 가족들이 보기엔 의아해서 한 말일테지만 속상하셨을거에요

    가족들은 나랑 생각이 다르구나 한 귀로 흘리시고 넷플릭스 계정은 오빠가 따로 만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본인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나의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

    내 사생활에 침해를 받고 싶어하는 것은 정당함이 큽니다.

    가족들이 이러한 부분이 사생활 침해가 되어질 수 있다 라는 인지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 가족분들이 유별나다고 말씀하시니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개인 이메일 주소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권리입니다. 이메일은 단순한 아이디를 넘어 수많은 개인정보와 금융, SNS 계정이 연결된 온라인상의 신분증과 같아서 아무리 가족이라도 공유하기 꺼려지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오빠 입장에서는 단순히 콘텐츠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 화를 냈겠지만, 질문자님의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유별난 성격 탓으로 돌리는 것은 분명 배려가 부족한 행동입니다.

  • 절대 이상한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ㅠㅠ 그거는 작성자분꺼기도 한데 가족분들이 그러니까 뭔가 자기 자신이 잘못한거같고 그래서 속상하셨을거 같아요 ㅠ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뇨 가스라이팅 같아요 그런 가족들이 종종 있죠 앞으로는 자세한 이유같은건 설명하지 마시고 그냥 원격으로 로그아웃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이상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 개인 이메일이니 굳이 공개하는게 싫으면 안하는게 맞는 겁니다

    이메일도 어떻게 보면 사생활에 속하는 건데 아무리 가족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걸 질문자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일단은 가족이지만 어느정도 프라이버시를 스스로 보호하겠다는 자세는 그리 뭐라고 이상하다고 할수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오히려 프라이버시 관리에 그만큼 세심하니까 칭찬받을 일이겠습니다. 다만, 그것은 자신의 문제이기때문에 정말 문제가 될소지의 이메일이라면 애초에 본인이 쓰는 컴퓨터나 휴대폰에서만 쓰시고 공용으로 쓰는 스마트티비 등에는 안쓰시는게 맞습니다.

    또한 이미 중간에 가족들이 보고 있는데, 갑자기 도중에 로그아웃하겠다고 한다면 상당히 상대방은 좀 짜증날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가족분들이 못믿는 남도 아니고 다보고 나면 로그아웃 좀 꼭 해줘...라고 부탁하시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 가족끼리라도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줄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이제 재결제 안했다고 하시고 집에서 아예 넷플릭스 보지 말아버리세요 ㅠㅡ 

  • 사람마다 프라이버시의 기준은 다르니 쓰니님과 오빠 분 중 누가 더 잘못되었다고 말하긴 어려워 보여요. 그래도 가족이니 절충안을 찾아보셔요

  • 가족끼리 넷플릭스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 역시 딸레미것으로 시청을 하고있답니다굳이 이중으로 지출 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 개인 이메일은 사생활에 해당하며 가족이라도 제목조차 보여주기 싫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빠가 화내는 것은 절대 옳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본인 보고 싶으면 넷플릭스 유료 가입해서 보고 싶은 거 보면되지 굳이 동생에게 계정 연결하라는 것도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자님이 특별하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가족끼리도 이메일이나 사생활을 보여주기 싫은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족들이 질문자님 이메일로 뭐 안좋은 것을 할 이유는 없으니 특별하게 로그아웃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물론 앞에서 말했지만 질문자님이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 개인적으로 이게 잘못하거나 화낼 일인가 싶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이메일을 보여주기 싫을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넷플릭스 계정이 글쓴이분 계정이면 글쓴이분 마음인데 오빠분은 이메일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렇게 화를 낸거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