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금리 몇프로짜리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1년생 남자입니다
21년 2월 집대출로 2.75프로짜리 4억6천 대출상환하고 있어요 ㅜㅜ
삼성생명껀데 요즘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지만 아직 이것보다 낮은건 없네요
고정금리이지만 25년까지만이고 한번 변동 오네요
좋은 금리 최근 대출 받은신 분들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1981년생 남성분이시군요. 질문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관련된 정보 및 조언을 더 자세히 드리겠습니다.
현재 보유하고 계신 대출은 2021년 2월에 삼성생명을 통해 받은 고정금리 2.75% 조건의 대출로, 대출 금액은 4억 6천만 원이며, 고정금리 기간이 2025년까지 적용된 후 변동금리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지만, 여전히 2.75%보다 낮은 금리를 찾기 어려워 고민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1. 현재 대출 금리 조건의 평가(1) 현재 금리 조건의 경쟁력2021년 당시 2.75%의 고정금리는 굉장히 유리한 조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금리가 지금보다 낮았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대출 시장에서는 이러한 금리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2023년 중반까지 많은 차주들이 4~6%대의 금리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보유하신 금리는 여전히 굉장히 경쟁력이 높습니다.
고정금리는 금리가 변동하더라도 일정 기간 동안 동일한 금리를 유지하므로 예측 가능한 상환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5년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더라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낮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현재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NH농협은행: 고정금리 3.69%~3.89%
신한은행: 고정금리 3.96%~4.67%
KB국민은행: 고정금리 4.1%~4.5% (변동금리는 3.7%~4.0% 수준)
변동금리는 고정금리보다 약간 낮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으나, 기준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3.5%~4%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하향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실제로 하락하더라도 가계부채 관리와 금융 안정성을 고려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동금리는 기준금리(KORIBOR 등)에 가산금리(스프레드)가 더해져 결정되므로, 시장 금리에 따라 매년 혹은 일정 주기마다 금리가 변동됩니다.
변동금리로 전환될 경우, 금리 상승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환 여력 점검과 시장 금리 모니터링이 중요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소득 증가, 신용등급 개선 등으로 인한 신용 상태 개선이 입증되면, 대출 금리를 인하 요청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검토: 변동금리 전환 시점에 금리가 현재 조건보다 불리하다면, 타 금융기관의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환대출 수수료와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야 합니다.
2025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시점에 금융기관과 협의하여 고정금리로 재전환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금리 안정성이 우선이라면,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근 대출 사례를 살펴보면, 신용등급이 높은 경우에도 대부분 3.5%~4.5%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2.75% 고정금리는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금융기관 간 금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정 은행에서 한시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조정 필요 시 금융기관별 조건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차주의 신용등급, 소득 수준, 담보 가치, 대출 기간 등이 있습니다. 신용상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담보 재평가를 통해 가산금리를 낮추는 방법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현 상태 유지: 2025년까지 현재 고정금리를 유지하고, 금리가 변동되기 전까지 시장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세요.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2025년 전에 신용등급이나 소득 상황에 개선이 있다면 금리 인하를 요청해보세요.
대환대출 및 조건 변경 검토: 변동금리로 전환되기 직전에 타 금융기관 대출 조건을 비교해보고 유리한 대출 상품으로 대환을 고려해보세요.
금리 변동 대비 계획 수립: 변동금리 전환 이후에도 상환 여력이 충분하도록 긴급 자금 관리 및 금리 상승 리스크를 미리 대비하세요.
결론적으로 현재 2.75%의 금리는 굉장히 좋은 조건이며, 변동금리로 전환될 때까지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2025년에 대비해 대환대출이나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전략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는 예전에 저금리 때 고정금리 3.3%로 주담대를 받은 것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고정 금리가 좋죠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상품으로는 좋은 금리를 받기 어렵고, 제가 약 4년 전에 받은 금리는 고정금리로 1.75%를 받아서 지금까지도 상환해나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금리가 2.75%면 정말 저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담대 평균 금리는 4%중반에서 4%후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상환하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2025년 금리를 확인하시고 평균금리보다 높다면 대환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대출 금리는 개인 신용도, 대출 상품 종류, 그리고 시장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고정금리 대출은 안정성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있지만, 변동금리가 최근 금리 하락 추세에 따라 낮은 금리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 변동금리는 3~4%대까지 내려간 사례도 있습니다.
21년에 받은 2.75% 고정금리는 당시 기준으로 매우 유리한 조건이었으며, 25년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될 경우 현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니 추가 상환 전략을 세워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최근 대출을 받은 분들 중 일부는 변동금리로 3% 초반대를 제시받기도 하지만,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 문의해 재융자나 대환 대출 옵션을 확인해보세요.
저는 중도금 대출 받고 있는데 6% 대입니다. 지방은행이라서 그런지 더 비싸네요. 그런데 조만간 잔금대출 받을껄로 예상되는데 이건 3% 중후반부터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