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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오븐에 넣어도 타지 않을까요?

오늘 꼬치를 오븐에 넣어서 먹으려고 하는데요. 나무는 불에 탄다는 점이 신경이 쓰입니다. 내부 온도가 200도는 되는데 혹시 불이 날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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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나무 꼬치를 오븐에서 사용할 때의 주요 우려는 고온에서 나무가 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븐 내부 온도가 200도에 이르면 나무가 탈 가능성이 있지만, 일반적인 조리 과정에서는 꼬치가 즉시 불에 타지 않습니다. 나무의 발화점은 약 300도 정도이므로, 200도에서는 직접적인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오븐에서 나무 꼬치를 사용할 때 몇 가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조리 전에 나무 꼬치를 물에 미리 담가 두어야 합니다. 수분을 흡수한 꼬치는 고온에서도 덜 타며, 이는 꼬치가 뜨거운 오븐 내부에서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에 담그는 시간은 최소 30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이 될 수 있으며, 이는 꼬치가 건조하고 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꼬치를 오븐의 열원에서 멀리 떨어지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꼬치가 오븐의 가열 요소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꼬치의 일부가 오븐 벽이나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는 직접적인 열로 인한 탄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조리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고 꼬치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븐에서의 조리는 꼬치가 타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감시가 필요합니다. 만약 꼬치가 검게 타거나 불이 붙을 조짐을 보이면 즉시 오븐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나무 꼬치를 오븐에 넣는 것은 적절한 주의사항을 따르면 안전합니다.

    오븐 온도가 200°C 정도라면 나무가 발화할 가능성은 낮지만, 안전을 위해 꼬치를 물에 30분 이상 담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나무가 건조되어 타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조리 중 꼬치에서 연기가 나거나 타는 냄새가 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오븐은 직화와 다르게 온도를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바로 타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탈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