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저평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저평가된 건가요
얼마전에 새로운 대통령도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저평가 되었다고 했던게
기억이 남는데요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얼마나 저평가가 되어있는건가요
가까운 일본과 비교 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일본의 경우는 소위 밸류업 프로그램을 제대로 성공 시킴에 따라 대표 지수인 니케이225가 거의 3~4배가 올랐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2,000대에 머물러 있으므로 2배도 오르지 못해 사실상 크게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코스피의 per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코스피의 per은 10배정도가 일반적인 수준인데 최근까지 10배는
커녕 9배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20배 per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스피200 기업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인 PBR 1.0배인데, 일본은 1.6배입니다. 저성장이 뚜렷한 일본의 니케이 지수보다 성장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가 자본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의 PBR은 0.9배 내외이며 일본은 1.5배~1.7배 내외입니다. PER는 한국 주식은 10~11배 VS 일본 주식은 18~20배입니다. 한국 증시는 일본보다 PBR, PER 기준 모두 낮아서 확실히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개혁이나 정책 신뢰 확보 없이는 할인률이 쉽게 좁혀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얼마나 저평가 되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선진국이나 신흥국 시장과 비교했을 때에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주된 이유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2024년 2월을 기준으로 하였을 떄,
일본은 전체 주식시장 per이 약 15.6
우리나라는 약 11.3으로 상당히
저평가 상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저평가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는 PBR과 PER입니다. 일본 증시는 과거 '잃어버린 30년'이라 불리며 장기간 침체기를 겪었으나, 최근 몇 년간 놀라운 회복세를 보이며 '재팬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와 도쿄 증권거래소의 적극적인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 추진과 맞물려 있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의 PBR과 PER과 같은 객관적인 지표로 볼 때 한국 주식 시장은 일본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 심지어 일부 신흥국에 비해서도 확실히 저평가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PBR 1배 미만인 기업의 비중이 높고, 이익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