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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1.10.28

소리 등에 예민한 이유와 해결책이 있을까요?

자동차 경적 소리나 큰소리 등에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놀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냥 지나갈때도 몸이 움찔하기도 하고 정말 놀라기도 하는데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걸까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혹시 해결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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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심리적인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청각적으로 예민한 상황인게 더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해결하는 것은 사실 상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는 것을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단순히 놀라는 것으로만으로 심리적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듭니다.

    소리에 예민함을 보이는 것은 고막이나 귀에 이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소리에 에민한 경우라면 자폐의 가능성을 둘수도 있습니다.

    허나 현재 성인이라면 큰 문제가 될것은 없을듯합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따지고 본다면 평소 예민감이나 공포 불안감등이 타인보다 높을 수있을겁니다.

    가능하면 이런 것은 심리적인 부분보다 신체적인 질환의 경우가 있을수있기에 병원에서 검진을 해보심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자님께서는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어 아마도 청각적인 부분이 특히 민감하게 발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동일한 상황을 경험했더라고 어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그 장면이 깊이 각인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때 몸에 느껴지던 감촉, 온도, 바람, 냄새 등이 더 생각나고 또 질문자님과 같은 사람은 당시의 대화, 귓가에 느껴지던 음악, 소리 등이 더 많이 생각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것보다는 자신의 예민한 부분을 지각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갑작스럽고 큰 소리가 나는 상황만이 아니라 나에게 어떤 청각적인 기억들이 많이 남아 있는지를 한번 되새겨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큰 소리에 놀라는 경우가 발생하면 그 당시에는 '으악!'하고 놀랐더라도 곧 '어휴 놀래라~'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을 겪은 것처럼 행동해 보시는 것도 갑작스러운 놀람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님의 일상이 좀 더 편안해 지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