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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조금 넘은 강아지 포도씨앗 하나 섭취했름

2개월 조금 넘은 강아지 1.5키로 꼬숑 강아지가 포도씨앗 한개 먹었어요

근데 그 포도씨앗이 일주일정도 된 말라비틀어진 그냥 바닥 구성에 있는걸 먹은거라 병원에 즉시 가볼 필요가 있을까요?

똥이 나오먄 확인을 해봐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2개월령, 1.5kg의 아주 어린 강아지가 오래 마른 포도 씨앗 1개를 삼킨 상황으로 보입니다. 포도는 급성 신부전 위험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실제 위험성은 포도 자체의 과육, 껍질, 즙에 포함된 성분 노출량과 관련이 크고, 씨앗만 단독 섭취한 경우에는 독성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보고가 많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포도는 소량의 용량으로도 급성 신부전,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빠른 처치를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 포도씨앗은 강아지에게 신부전 등 심각한 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1.5kg의 어린 강아지가 섭취했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씨앗이 오래되었거나 말랐다는 사실이 독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보장할 수 없으며, 중독은 섭취량과 무관하게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변으로 배출되는지 확인하는 것은 이미 체내에 흡수되었을 수 있는 독소와 관계없이 예후 판단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