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 먹이로 하는 ) 미생물? 벌레?같은게 있다고 들었는데 이름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전에 뉴스에서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먹이로삼는) 미생물이었나... 벌레였나 여하튼 그런게 있다고 들었었는데요... 그 생물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지금도 이에대해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
전망은 요즘 어떤지 궁금해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생물로는 주로 '밀웜'과 '왁스벌레'가 연구되고 있습니다. 밀웜은 곡물 먹는 벌레의 일종으로, 왁스벌레는 꿀벌집을 먹는 벌레입니다. 이들 벌레의 장내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Ideonella sakaiensis'라는 박테리아도 PET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들을 이용한 연구는 현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잠재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밀웜이라는 곤충 유충도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폴리스티렌을 섭취하고 이를 분해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이 미생물 중에서 유명한 것은 "플라스틱을 먹는 벌레"로 알려진왁스몰이벌레가 있습니다. 왁스몰이벌레는 플라스틱을 분해하여 소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플라스틱 처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및 벌레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와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플라스틱 처리 및 재활용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이 아마 이자이자라는 박테리아일거예요
그게 현재도 관련 연구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외에서 나무를 먹어서 사람이 먹는 탄수화물로 변화시켜 주는 미생물도 연구가 되었답니다.
사실 이런것들이 산업성을 위해 계속해서 연구 중에 잇어요
안녕하세요.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박테리아와 곰팡이 미생물은 1974년 폴리에스터 분해 곰팡이가 보고된 이래 2020년 4월까지 무려 436종이나 되는 것으로 추산되었으며, 절반 이상은 2010년대 이후 집중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2016년엔 가장 흔한 플라스틱 페트(PET)를 잘 분해하는 박테리아가 일본에서 발견됐고, 이어 박테리아에서 찾아낸 분해 효소를 활용한 연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잘 분해되지 않는 폴리스티렌(PS)과 폴리우레탄(PU)을 분해하는 곰팡이도 뒤이어 발견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탄소와 수소가 단단히 결합한 플라스틱 고분자 사슬을 작은 조각으로 깨뜨려 성장에 필요한 탄소와 에너지를 얻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