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의 유예할부는 차량 가격의 일부를 계약 마지막으로 미뤄두고, 계약 기간 동안에는 나머지 금액만 나눠 갚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래서 일반 할부보다 월 납입금이 적어 초기 부담이 줄어듭니다. 계약이 끝나면 남은 유예금을 한꺼번에 상환하거나 다시 할부로 전환하거나 상품 조건을 충족하면 차량을 반납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상품이 반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차량 상태와 주행거리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단점은 마지막에 큰 금액을 부담해야 하고, 유예된 금액에도 이자가 발생해 총 납부액이 일반 할부보다 많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 이용 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적용 차종과 조건은 시기와 프로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