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제가 정말로 비정상이고 정신이상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이상 현상을 겪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최근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좀 많았는데요. 공연, 시험, 친구 관계 등등 일이 있었어요. 공연은 악기였는데 다 까먹고 틀리고 시험은 소홀히 한 건지 주요 과목들이 낮게 나온데다가 친구까지 다 잃었어요. 점점 자신감이 없어졌는데 부모님 잔소리까지 겹치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고요. 내가 살아있는 게 의미가 있나? 죽어도 딱히 슬퍼할 사람이 없는 건 아닐까? 내가 살면서 오히려 자원 낭비를 하고 지구 온난화를 가속 시키고 있는 게 아닐까? 오히려 죽는 게 더 나은 선택일까? 같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끊이지 않고 제가 가치 없는 쓰레기처럼 느껴져요. 점점 이상한 소리도 들려요. 한 번씩 조용할 때 누가 제 귀에 죽어버려. 죽는 게 더 나아. 살아서 뭐해? 의미도 없는데. 그냥 뛰어내리면 그만이잖아! 겁쟁이. 같은 말들을 속삭이는 것 같고 스트레스 받으면 팔을 계속 긁으니까 흉도 지고... 학교에서 찐따다, 미친년, 정신병자다 같은 꼬리표도 붙으니까 이젠 속삭이는 소리에 은연 중에 동의하려 하는 저를 발견했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제가 미쳐가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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