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을때, 생각할때 사용하는 뇌 부위
안녕하세요
생활속 무얼하는지에 따라 뇌에 부담주는 행동들이 잇을텐데
책읽을때,고민하고 생각할때 뇌의 어떤 부위가 부담받을까요?
안녕하세요.
책을 읽거나 심도 있는 사고를 할 때 활성화되는 뇌 부위는 다양하며, 이러한 활동들은 뇌의 여러 영역을 복합적으로 동원합니다.
시각 피질(visual cortex)은 뇌의 후두엽에 위치하며, 책에서의 문자를 시각적 정보로 인식하는 기본적인 과정을 담당합니다. 문자가 시각적 자극으로 뇌에 입력되면, 이 정보는 다른 언어 관련 처리 영역으로 전달됩니다.
각인 피질(angular gyrus)은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텍스트에서의 단어와 그 의미를 연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읽은 내요을 개인의 기존 지식과 연결하고, 이해를 돕는데 기여합니다.
브로카 영역(broca`s area)은 뇌의 전두엽에 위치하며, 언어의 생성과 관련된 처리를 담당합니다. 베르니케 영역(wernicke`s area)은 측두엽에 위치하고 언어의 이해를 주로 담당합니다. 책을 읽을 때 이 두 영역은 글의 의미를 해석하고 내용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는 복잡한 인지 과정, 의사결정, 문제 해결 등을 조절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생기는 다양한 사고 과정, 예를 들어 비판적 사고나 추론, 분석 등이 이 부위에서 처리됩니다.
해마(hippocampus)는 장기 기억 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읽은 내용을 기억하고, 나중에 그 정보를 회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책을 읽는 동안 우리 뇌는 다양한 부위가 사용됩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활성화 되는 부위도 있습니다.
먼저 전두엽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판단하는 고차원적인 사고를 담당합니다. 특히 복잡한 문장이나 새로운 개념을 이해할 때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리고 측두엽은 언어 처리를 담당하는 부위로, 글자를 소리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억과 관련된 기능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후두엽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글자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해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부담을 받는다고 하면 뇌의 이런 부위보다는 책을 읽는 시간이나 자세 등으로 인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잘못 된 자세로 책을 본다면 육체적인 부담과 함께 뇌에도 부담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독서를 할 때는 전두엽을 쓸 확률이 높습니다. 뇌의 앞쪽에 있고 대뇌 피질에서 가장 넓은 부위로 분석, 논리, 추론, 평가 등을 담당합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읽거나 고민할 때 주로 전두엽과 측두엽이 활성화됩니다. 전두엽은 문제 해결과 계획, 사고를 담당하고, 측두엽은 언어 이해와 기억에 관여해요. 정리를 해보자면
전두엽: 계획, 집중, 문제 해결 등 복잡한 사고를 담당합니다.
측두엽: 언어 이해와 기억을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정엽: 공간 인식과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 데 중요합니다.
해마: 기억 형성과 회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부위들이 함께 작용하면서 책을 읽거나 생각할 때의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때는 주로 후두엽이 시각적 정보를 처리하고, 측두엽이 언어 이해를 담당하며, 전두엽이 집중과 추론을 돕습니다. 고민하고 생각할 때는 전두엽이 논리적 사고와 계획을 담당하며, 그 외에도 해마가 기억을 활성화하고 여러 대뇌 피질 부위가 연관되어 부담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