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얼음을 물에 넣으면 기체가 뽀글뽀글 나오게 된다던데 그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반적인 얼음은 녹더라도 기체가 뽀글뽀글 나오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요
그런데 남극의 얼음은 드라이아이스처럼 물에 넣고 녹는 과정을 보면 기체가 뽀글뽀글 나오게 된다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얼음은 녹으면서 물이 되지만, 남극의 얼음은 녹으면서 기체가 빠져나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남극의 얼음은 공기 중의 기체를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의 기체는 얼음 속에서 녹아있는 상태로 존재하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기체가 다시 빠져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남극의 얼음이 녹을 때는 뽀글뽀글 기포가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남극얼음속에는 기포가 있습니다. 아주 오랜 옛날에 생긴 기포 입니다. 녹으면서 기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얼음에 갖혀있던 공기들이 찬물에 얼음을 넣었을 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남극의 얼음은 수천년 동안 생성되며 공기들이 얼음속에 포집됩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 얼음속에 잡혀있던 공기들이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얼음이 형성될 때 고압상태에서 갇혀있던 공기가 녹으면서 압력이 감소하여
공기가 기체와 되어서 방출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