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느낌”을 찾는다면, 단순한 레토르트보다는 불맛이나 직화 컨셉을 강조한 제품들이 확실히 차별화됩니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데우기만 해도 실제로 불에 볶은 듯한 향이 살아 있어서 일반 반찬용보다는 술안주나 외식 대체 음식에 가깝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특히 고기볶음, 제육, 닭갈비 계열에서 이런 스타일이 많이 보이고, 먹었을 때 향이 먼저 올라와 만족감이 높은 편입니다.
CJ제일제당 비비고에서도 이런 직화 콘셉트 제품을 일부 출시하고 있고, 편의점 PB 제품 중에서도 “불맛 볶음류”는 의외로 완성도가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짠맛이나 간편함이 아니라, 숯불 향이나 웍에서 볶은 듯한 향을 내려고 만든 제품들이라 일반 레토르트와 체감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밥 반찬이라기보다 “그 자체로 한 접시 요리” 느낌이 강해서, 집에서 간단히 술 한 잔 하거나 혼밥할 때 만족도가 더 올라가는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