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없는 수박을 재배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씨없는 수박이라고 해서 사왔는데
까맣고 단단한 씨는 없었지만 물렁한 하얀 씨들은 조금 있더라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그리고 씨없는 수박은 어떻게 재배하는건지 궁금해요
우장춘 박사님이 최초로 개발하셨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도 맞는 사실인가요?
씨없는 수박은 2배체 수박과 4배체 수박을 교배해 만든 3배체 수박으로, 생식 능력이 없어 씨앗이 생기지 않는 원리를 이용해 재배됩니다. 우장춘 박사님은 씨없는 수박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하고 재배에 성공한 인물이지만 세계 최초 개발자는 일본의 기하라 히토시 박사입니다. 다만 우장춘 박사는 씨없는 수박의 유전학적 원리인 ‘종의 합성 이론’을 먼저 제시했다고 합니다.
시 없는 수박은 단단한 검은 씨거 없고 물렁한 하얀 씨만 일부 남는게 정상입니다.
이런 수박은 4배체 수박과 2배체 수박을 교배해 만든 3배체 종자로 재바합니다.
이 3배체 수박은 정상적인 씨앗을 만들수 없어 시 없는 수박이 되는 것이죠.
우장춘 박사가 씨 없는 수박을 개발했다는 건 잘못 알려진 사실이구요.
일본에서 만들어진 씨 없는 수박을 우리나라에 도입하고 소개한 것인데 이걸 언론에서 기사를 잘못 낸 것입니다.
씨 없는 수박이 크게 육종학적으로 의미 있는 것은 아니나 대중에게 육종학을 알리는 퍼포먼스로는 적합해서 소개를 했던 것입니다.
우장춘의 육종학 연구가 우리 식생황에 가장 큰 영향을 준것은 뭐니뭐니해도 배추이구요.
씨없는 수박은 일반 일반수박에(2배체라고도합니다) 암꽃에 4배체 수박의 꽃가루를 인공수정시켜 생산합니다.
이렇게 하면 3배체 수박이 탄생하는데요.
3배체 수박은 씨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씨가 없는 수박으로 자라게 되는것입니다.
제대로 발달하지 않는다 뿐이지 씨가 만들어지려고 하던 흔적 정도는 남기에 물렁한 하얀씨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씨없는 수박은 우정춘박사가 최초 개발한것이 아닌 일본의 기하라 히토시박사가 1943년에 개발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