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가 당뇨 발생을 촉진시킬수 있나요?
당뇨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약 5년전 40대 초에 피부병때문에 동네의원에서 스테로이드성 의약품을 자주 처방했던것 같고 약 반년정도는 자주 복용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이른 나이에 당뇨병이 생겼는데 스테로이드 영향이 있었던걸까요?
물론 가족력이 있어 당뇨병의 발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너무 이른 나이에 찾아온것 같아서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의 경우 신체 전반에 큰 부담을 주는 약으로, 장기 복용을 하셨다면 당뇨병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정보로는 가족력에 의한 발병일 가능성이 더 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피부병때문에 동네의원에서 스테로이드성 의약품을 자주 처방받았다고 해서 당뇨가 유발되었다고 보기에는 인과성이 부족하며 당뇨 가족력 및 식습관의 영향일 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스테로이드의 경우 아무래도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혈당조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다만 보통 이러한 약은 복용 중단 시 수개월 이내에 호전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현재 당뇨병이 생긴 것은 다른 원인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무분별한 스테로이드 사용시에는 혈당 및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스테로이드성 의약품을 필요시에 처방되어 먹는 정도로는 당뇨나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기저질환으로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꾸준히 남용하거나 의존적으로 사용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재의 증상은 다른 원인이 있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간에서 포도당 신생을촉진해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혈당 조절이 잘되던 분들이더라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함으로 인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해당 부작용은 의약품의 제형 / 종류 / 강도 / 복용기간 / 용량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당뇨와 혈압의 발생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만 고용량요법으로 장기복용하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피부질환치료목적으로는 저용량치료를 하게되므로 영향은 없으실듯합니다. 가족력때문에 발병시기가 이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스트레스에 놓이면 우리 몸에서 코티솔이라는 스테로이드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포도당을 합성하도록 유도합니다. 스테로이드약을 오래 먹으면 우리 몸에서 코티솔처럼 작용하여 혈당을 올리는데 영향을 미치기도해요. 동네 의원에서 스테로이드를 자주 먹었던것도 영향이 아예 없진않으셨을테고 가족력도 있으셔서 발병되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아무래도 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장기복용하는건 당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 주의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