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리에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하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김서림방지제에는 유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외측에 뿌린다면 와이퍼와 유리 사이에 유막이 더 잘 형성 되어서 와이퍼 사용상에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내측에 김서림방지제를 사용하면 초기에는 효과적이겠지만 점차 유분에 미세한 먼지들이 부착되면 그 먼지에 수분이 잘 맺혀서 김서림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측은 정제수를 사용하여 깨끗한 헝겊으로 잘 닦아주는게 좋습니다. 유리표면이 깔끔할수록 수분이 잘 맺히지 않아 김서림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측에 김서림이 생겼을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앞유리 쪽으로 강한 바람으로 에어컨을 가동시켜주는 버튼을 누르시며 됩니다. 외측에 김서림이 생기는 것은 유리가 차가워진 상태인데 외부 공기가 매우 습한 것이 원인입니다. 당장은 와이퍼를 작동시켜주면 되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앞유리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도록 설정하면 유리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소할 수 있습니다. (대신 탑승자가 더울 수 있습니다. 저라면 안전이 더 우선이라 생각하고 합니다. 우천시 지하주차장에 들어가면 유리 외측에 김서림이 발생해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