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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가 의사소통 관련해서 배워야 하는 게 뭘까요?

조카가 여아 9살인데 의사표현을 잘 못하고

왜 화났는지 혹은 슬픈지 물어보면 대답은 안 하고 끝까지 눈물만 뚝뚝 흘린다고 해요

이 나이대의 아동들은 의사소통과 자기표현에 있어서 어떤 것들을 배우면 좋고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 것이 평균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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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별 보육교사
      이은별 보육교사
      위센터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적으로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것을 배우는것이 중요할수있습니다

      이때쯤 되면 불편하것이나 즐거운것 화나는것등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어떤감정인지 표현할수있습니다.

      대화에 대해서 상호작용을 하는 것과 화용언어적인 부분을 배우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이 모호해서요,,,아이가 배운다는 의미인걸까요??? 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등을 조성해주시고 말하게끔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이면 본인의 감정을 다 표현할 줄 아는 시기입니다.

      아이가 자기 의견을 말하지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 걸로 봐서는 아이가 주눅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 격앙된 어조는 아니었는지 되돌아 보시고 아이가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말을 끊지 마시고 끝까지 경청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문제가 있다기 보다

      자신감이 부족하여 감정표현을 못하는 경우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감정을 펴ㅗㅕㄴ할 수 있도록 하시는 섯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균이라는 것이 조금 모호하기는 하지만 자기가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9살이라면 자신이 왜 화가 났고, 슬픈지에 대하여

      설명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아이들 중에서는 감수성이 너무 풍부하여 눈물만 흘리고

      감정이 북받쳐 올랐을 때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표현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8~9세 아동은 복잡한 명령을 따를 수 있으며, 단어의 또 다른 의미를 이해하게 되면서 유머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특정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야기하거나 요약하는 기술이 향상되며, 어휘력이 증가하고 문법도 점차 향상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대명사보다 높은 수준의 합성어를 사용할 수 있고 복잡한 문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어떻게 부모님과 또래 친구들과 어떻게 상호작을 하는 편일까요?

      그날 만큼은 눈물을 뚝뚝 흘릴 만한 일들이 있었던 것인지 자주 그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인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심리가 힘든 상황이라면 그림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한다면

      "00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말해야지 들어줄수 있단다

      말해주지 않으면 엄마는 도와주고 싶어도 몰라서 도와줄 수가 없게 돼

      엄마는 사랑하는 00이를 도와주고 싶어" 라고 이야기 해주며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공감해주시고 도와주세요.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는 안그랬는데, 학교를 다니고 나서부터 표현력이 없어졌는지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통 외동 아이들의 특징이 울음이 많습니다.

      어릴 땐 유치원이든 가정이든 모든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기 때문에 부족함이 전혀 없었지만,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부터는 나의 영역이 아닌 다른 것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특히 마음이 여린 친구들이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서럽게 우는 게 많아요.

      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울면 일단 관심을 주지 마세요

      대신 아이의 울음이 그치면 그 때 바로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며 너가 많이 힘들었구나!

      하며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셔야 합니다.

      다음에도 비슷한 상황이 되면 우는 것 말고 무슨 방법이 좋을지 아이에게 찾아 보라고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자기 표현을 잘 하려면, 아이의 의견을 평소에 존중해주고, 뭐든지 해줄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를 해줘야 합니다.